[정치]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국회의원들의 '페이스북'들여다 보기
가금현 기자입력 : 2020. 08. 21(금) 17:54
[정치/CTN]가금현 기자 = CTN은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국회의원이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모았다.
이는 이들 국회의원이 어떤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지를 충청권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강준현 국회의원
1일 전
보고 드립니다.
수해복구와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책임있는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수해복구와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대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 지침을 잘 따라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강훈식 국회의원
1일 전
"충청의 목소리가 곧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16만 충남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아산을 국회의원 강훈식입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라는 비정상을 일상으로 만들어버린 코로나로 우리의 삶은 팍팍합니다.
평화로웠던 충남을 일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재해로 우리의 삶이 더 힘겨워졌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대 전환과 미드필더의 역할]
저는 오늘 충남도와 민주당이 직면한 경제와 사회 전반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전면적 혁신으로 시대를 대전환하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국민의 열망을 결집한 문재인 정부의 수립과 사상 유례없는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기까지 뿌듯함으로 가슴을 채웠던 한 장면 한 장면을 뒤돌아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민주당이라는 이름의 자랑스러움이 조금씩 도전받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촛불에 더 이상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절실함이 저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치의 미드필더가
전면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자녀를 키우고 부모를 모시는 40대로서, 초선을 이끌고 중진을 뒷받침하는 재선 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선거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충청의 도당위원장으로서, 우리사회의 세대 간, 계층 간,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중앙정치에 헌신하며 극대화된 균형감을 가지고 시대를 변혁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에서 중앙으로]
충청은 그간 양반과 보수의 이미지에서 변화와 역동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지역이 아닌 중앙으로,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충청의 목소리가 곧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집권여당의 첫 원내대변인, 그리고 지금은 수석대변인으로서 민주당의 목소리로 국민을 처음 만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당에 전달해왔습니다. 이제 저는 중앙에서 검증받은 실력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고,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으로 전달하는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지역이 곧 중앙이 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습니다.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계획①-행정수도 이전과 균형발전의 첨병]
충청의 목소리가 곧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위해, 첫 번째로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아젠다를 끌고 가는 첨병이 될 것을 선언합니다.
충남도당 산하에 정책연구소를 설치하고 행정수도 이전과 균형발전 정책을 총망라하는 정책적 준비를 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은 단순히 서울에 있던 일자리, 교육, 문화의 분산이 아니라 기회의 분산입니다. 지방에서 태어나서 사는 사람들이 ‘내 고향에 사는 즐거움’을, 지방으로 이전하여 사는 사람들이 ‘제2의 고향에 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충청 의원들에게도 제안 드립니다. 당리당략은 잠시 뒤로 미루고, 충청의 이름으로 행정수도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계획②-충남도당 조직의 전면 혁신]
두 번째로,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충남도당 조직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충청은 항상 선거에 있어서 보수적이고 늘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큰 선거의 캐스팅 보트는 항상 충청이 쥐고 있었고,
선거의 바로미터가 곧 충청의 민심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이곳은 이제 국회의원 6명을 배출하고, 16만7천 명의 당원과 8만5천 명의 권리 당원을 가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물러서지 말고 나서야 할 때입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중심지가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선거 때만 민주당원임을 강조하는 구태를 끝내야 합니다. 중앙당은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도당은 도의원이, 지역위원회는 기초의원이 이끈다는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들을 중심으로 당이 운영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젊은 세대에서 가장 높은 만큼 젊은 지지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인적 구성도 이루겠습니다. 진취성이 부족한 도당 구성원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공천에 반영하겠습니다.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계획③-도민 접점의 정치, 민생중심의 정치]
마지막으로 도민 접점의 정치를 시작할 것을 선언합니다.
저는 지난 4년간 격주로 총 34차례에 걸쳐‘정책제안·민원의 날’을 열고 15,874분의, 시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지역 민원·정책의 날을 지역 위원장과 광역, 기초의원을 중심으로 충남 전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도민들이 어려우면 민주당을 찾아가면 된다!는 인식의 전환을 목표로, 민주당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도당지도부가 도지사와 정례적으로 만나는 ‘충남 당정협의’를 통해 도정에도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당정협의를 통해 정책으로, 제도로, 현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충남도당은 청춘의 시기를 넘어서 이제 성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는 시기에 맞추어 인재를 영입하여 민주당의 이름으로 일할 사람을 모으고, 국가균형발전을 논의하는 등 역동적으로 민주당을 이끌겠습니다. 나아가 충청도민 누구나 중앙권력의 산출지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정권 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충남도당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미드필더가 민주당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헌신과 땀으로 채워서, 충남이 정권 재창출과 균형 발전의 중심이 되고 시대적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충남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전면적으로 혁신하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민 국회의원
2일 전
[민주당, 이렇게 가자!]
민주당 당원 여러분!
민주당이 갈 길, 여러분께서 정해주십시오.
이번 전당대회가 코로나와 수해로 참 어렵습니다.
전당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원, 대의원의 뜻을 모아 민주당의 갈 길을 정하는 것입니다.
정권재창출에 대해, 권력개혁과 민생개혁에 대해, 민주당 혁신에 대해 당원과 대의원, 후보들이 어울려 한바탕 토론하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소통은 말할 것도 없고 서로 만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후보인 저도 제가 품고 있는 비전과 전략을 맘놓고 얘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당원 여러분의 생각과 뜻을 들어야겠습니다.
이거 없이 전당대회를 마칠 수는 없습니다.
민주당의 갈 길,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십시오.
모아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모아진 뜻, 지도부에 참여해서 제대로 실천하겠습니다.
■김태흠 국회의원
1일 전
성명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권력의 힘으로 잠시 숨길 수는 있어도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권력형 부정선거 사건인 ‘울산시장 선거 개입 수사’가 흐지부지 마무리될 위기다.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된 의혹을 받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 권력 핵심부에 대해서는 추가 소환도 없이 종결될 것이라고 한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권력이 힘으로 개입해 왜곡하는 천인공노할 ‘민주주의 파괴’가 벌어졌는데도 핵심 관련자들을 제대로 된 수사조차 하지 않은 채 묻어버리겠다는 것이다.
정권비리를 온 몸으로 막아내기 위해 투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팀을 좌천시키며 와해시킬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아니 살아 있는 권력비리를 수사하면 좌천되고, 미적되면 영전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독재도 이런 독재가 없다. 하지만 숨기고 감추인 것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머지않은 날 문재인 정권에 의한 울산시장 부정선거의 실체와 민주주의 파괴 전모가 낱낱이 밝혀질 것이다.
■도종환 국회의원
6일 전
날이 흐리지만 이제 긴 장마가 끝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75주년 광복절입니다.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서 장기영 광복회 충북지부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친일 미청산은 한국사회의 기저질환입니다. 한국사회의 갈등구조는 보수와 진보가 아니고, 민족과 반민족입니다. 전 세계에 민족을 외면한 세력이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입니다. 일본의 아베정부는 일본의 보수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이 갈등할 때 일본 편에 서는 자는 일본의 보수일 순 있어도 한국의 보수일 순 없습니다. 친일을 비호하면서 자신이 보수라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 가짜 보수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완용을 보수라고 우기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역사의 주류는 친일이 아니라 항일이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광복절입니다.
■문진석 국회의원
6시간 전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1일 기준으로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24명, 충남에서도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16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수도권과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이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와 민생은 큰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어렵게, 힘들게 버텨오신 자영업 소상공인분들이 겪게 될 어려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출퇴근과 같은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합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동참과 실천을 재차 당부드립니다.
저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덕흠 국회의원
22시간 전
오늘도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영동에 이어 옥천군에도 수재의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군민분들께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쌀과 이불 등 필요 물품을 지난 19일 기탁하였고, 소중한 곳에 잘 전달되어 적재적소에 쓰였으면 좋겠단 마음입니다.
다행히 긴 장마는 끝이 났지만, 피해주민들의 가슴 깊이 남은 상처는 마르고 아물 생각을 않습니다. 저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이 여러분들께 자그마한 위로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1일 전
생각해 보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개인이거나 민간단체 관련이면
정부, 사법 당국이 동선파악을 하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거의 뭐 털리듯 개인정보를 수집해 심지어 공개까지도 했잖아요. 국민들 건강을 위해 모두가 인내하고 수용했지요.
8.15 국투본, 일파만파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관련, 도대체 어떤 사람 어떤 단체들이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모여서 집회를 하고 해산했는지 완전 깜깜이 입니다.
그냥 우린 무관하다 이런 설득력없는 말씀 마시고,
이제라도 통합당의 이름으로 8.15 집회 주최자들에게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라 하세요.
■박영순 국회의원
6일 전
오늘은 75주년 광복절입니다.
75년 전 광복 이후,
우리는 분단과 전쟁, 가난과 독재를 딛고 성장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온 결과입니다.
지금 코로나 국난 속에 여러 경제적 어려움과 큰 수해까지 겪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하는 한 이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끝내 조국 독립을 이루어 낸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함께 오늘의 과제를 완수하고 미래 전환의 희망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광복의 아침에 다시 서는 대한민국을 그려봅니다.
■박완주 국회의원
5시간 전
#독립기념관 #독림기념관이사 #무궁화 #명품무궁화테마공원
21대 국회에서도 박병석 의장님의 추천으로 독립기념관 이사를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독립기념관 이사로서 명품 무궁화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강화 및 무궁화에 대한 역사적 유래 등 인지도를 높이고 무궁화 축제 및 문화행사 개최, 교육장소로 활용하여 무궁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2018년 <명품 무궁화테마공원 조성> 국비 15억을 확보했었습니다.
2번의 회의와 현장보고회 그리고 1번의 용역상황보고회 시행을 통해 명품 무궁화테마공원 조성공사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국화인 무궁화에 대한 법적근거는 없는 현실입니다. 19대,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하는 <대한민국 국화에 관한 법률안> 제정법을 6월 11일 발의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법적근거로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변재일 국회의원
1일 전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 인명 · 재산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 37명 중 19명이 산사태로 숨지는 등 산사태 사고로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했습니다.
수해로 인해 국민들께서 겪고 있는 피해와 고통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나무댐 조성을 통한 산사태 대비에 관한 고민을 글로 정리했고, 이를 오늘 자 <한겨레>신문에 칼럼으로 기고했습니다.
주민분들을 책임지고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갖고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1일 전
정치공세는 과학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정부여당은 광복절 집회를 이용해 정부의 방역정책 실패를 야당에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비열한 시도를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크게 유행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S형’과 ‘V형’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변형된 'GH형'이 유행하고 있는데, GH형은 S형이나 V형에 비해 전염력이 6배나 강합니다. GH형은 국내에서는 3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감염 때부터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위험한 GH형이 국내에서 퍼지기 시작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에 치명적인 실수들을 수차례 저질렀습니다.
7월 21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8월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황금연휴'를 만들었습니다. 이 연휴기간 동안 해운대에 61만명, 제주에 13만명, 강릉에 13만명의 인파가 무방비 상태로 내몰렸습니다.
7월 22일, 고양시의 한 교회 소모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도 이틀 후인 7월 24일, 정부는 교회 등 소모임 금지조치를 해제하고 스포츠경기 관중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7월 30일, 정부는 "임시 공휴일을 전후로 외식·영화·공연 등 쿠폰 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완전히 방역태세를 풀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실수들은 모두 광복절 집회가 있기 전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1일이고 최장 14일입니다. 따라서 8월 13일부터 확진자 수가 세자리수가 된 것은 잠복기를 감안하면 최소한 8월 7일 이전부터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7월에 정부가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들의 결과가 지금 매일 300명 가까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2차 대유행에 대한 책임은 GH형의 위험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의 끈을 놓아버린 정부여당이 전적으로 져야 합니다.
정치공세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정치가 방역에까지 개입하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과학을 이길 순 없습니다.
2020. 8. 20.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 성일종
■어기구 국회의원
1일 전
20만 충남도당 당원동지여러분 덕분에 지난 2년간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 잊지않고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엄태영 국회의원
2시간 전
제천 출신 유인태 선배님의 오늘자 인터뷰 기사입니다.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지적하는 건 보수 야당의 정치적 공격이 아닙니다.
지극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며 기본적인 시선입니다.
원조 친노 유인태 선배님까지 이런 말씀을 하신다면 정부는 더이상 눈과 귀를 막지 말아야 합니다.
원 구성 독식, 추 장관의 고압적인 언행 등에 대한 비판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독을 권합니다.
■이명수 국회의원
27분 전
[이명수의 보도자료] 이명수 의원, 수해피해 보상대상 범위·기준, 2배 이상으로 대폭 현실화 촉구!
<주요내용>
▷ 수해피해 보상 추가적 확대 요구에 진영 행안부장관 적극 검토 의지 밝혀!
▷ 수해피해 복구 및 지원 재원 부족 문제 해결 및 추가 재난 고려해 필요하다면 추경 마련도 주장!
▷ 금산, 서산, 단양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적극 주장!
▷ 행정수도 이전 관련, 질의 통해 “정부 차원에서는 아무런 준비도 없었고, 행정수도 이전 제안 이후에도 아무런 검토 및 준비를 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
■이상민전 ·
"이응노와 구글 아트 앤 컬쳐" - 이응노 작품을 KAIST와 구글의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 아주 멋집니다. 한번 관람하시기를 권합니다.
장소 : 이응노 미술관
■이장섭 국회의원
2일 전
[비상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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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과 의료진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조금씩 잦아들어가던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공동체를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새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밖에 모르는 일부의 이기심이 이타적인 공동체의 다수를 어떻게 수렁에 빠트릴 수 있는지요.
어제 오후 정세균 총리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한다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방역 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말 그대로 엄중한 국가적 비상상황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대다수의 국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해오셨는지 잘 알기에, 그 덕분에 우리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훌륭하게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할 수 있었기에 작금의 상황이 더욱 참담하고 송구합니다.
가을에는 마음놓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겠지, 멀리있는 가족들과 안심하고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조금만 더 버티면 관객이 객석을 제법 채우겠지, 뜸했던 손님들이 다시 돌아오겠지 했던 간절한 마음들에 어떤 말로 위로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저 다시 한 번 이겨내보자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우리 모두의 공동체를 위해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봅시다.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오.
의원실에서도 8월 말과 9월 초에 각각 준비중이었던 산업정책관련 토론회를 모두 연기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이정문 국회의원
4시간 전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심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예결의원들과 모여 결산심의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2019년 정부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허투루 사용된 곳은 없는지, 항목을 유용하여 사용한 곳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국회의원
4일 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코로나 사태 극복’ 명목으로 타낸 3차 추가경정예산인 '사업장 사고위험 정보 등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100만원 상당 갤럭시탭 등 실태조사 참여 경품매입에 1억원을 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동 사업내역인 빅데이터 실태조사원 3천명을 3개월간 고용하는데, 계약 기간을 다 채우면 공단의 공채필기전형에서 3%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해지역 복구비용 마련도 어려운 판에 국민혈세를 분별없이 쓰는가 하면, 정부가 만든 단기알바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년들은 공채에서 불이익을 받는 등 채용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국회 상임위 등을 통해 혈세낭비 등 정부의 문제사업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관련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임호선 국회의원
1일 전
다시 한번 하나 된 국민의 힘을 믿습니다.
이장섭 국회의원님의 지목을 받아 #Stay_Strong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며 대유행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지만, 휴가철과 더불어 교회발 집단 감염이 3차 전파까지 이루어지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함께 #Stay_Strong 캠페인을 이어가주실 분은 김창룡 경찰청장님이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장철민 국회의원
42분 전
[장철민 의원실]
8월 20일, 21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상황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19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수해와 관련하여, 용담댐의 7월 저수율이 지나치게 높았던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질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심 침수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를 상대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돌봄공백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탄소 경제 기반 일자리 퇴출로 인한 실직 대책의 미비를 지적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우리의 안전이 다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정정순 국회의원
1일 전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행정수도 완성은 역대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했던 국가의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입니다.
수도권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갖춰 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서울은 더 쾌적해지고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할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의 지혜를 모아 행정수도 완성을 이뤄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진석 국회의원
6일 전
부여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젊은이들이 빠져나간 농촌을 지키며 고향의 활력을 되찾고자 애쓰는 고마운 프로 농업인들. 스마트팜 지원과 산지유통센터 건립 필요성등 관심사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자부심 넘치는 부여 청년농업인을 응원합니다.
■조승래 국회의원
3일 전
2년 간의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의 임기를 마칩니다.
2년 전 저는 시당위원장으로 3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첫째, 대전 민주당이 150만 대전시민들 생활 속에 깊숙히 뿌리내리도록 하겠다.
둘째, 대전광역시당이 일할 수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시스템 혁신을 하겠다.
세째, 대전에 대한 비전을 대전광역시당이 만들겠다.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총선에서 7석 전체를 승리하는 것이 가장 큰 자부심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상무위원회를 통과한 자치당규의 제정도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대전의 민주당이 대전의 중심 정치세력으로 150만 시민의 기대에 오롯이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드렸던 것입니다. 하반기 시의회와 일부 구의회의 원구성 잡음이 대표적입니다.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부족했습니다.
이제 부족한 부분은 후임 시당위원장인 박영순 의원이 훌륭하게 채워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당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선출직 공직자로 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특별히 시당의 당직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일이 많아져서 어려운 와중에도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해주었습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을 아껴주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문표 국회의원
6일 전
오늘은 제75주년 광복절입니다.
74년전의 그날을 기억하겠습니다.
기쁨의 순간을 기억하고 순국열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국기게양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에 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어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국 국회의원
6일 전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입니다.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유공자는 67만 명이 조금 넘습니다. 그런데 전체의 74%인 49만 명이 70대 이상의 노령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82.7세임을 감안하면 유공자 수는 향후 10~15년 후 급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지 않아 '보훈인구절벽'이 다가온다는 뜻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가 해야 할 일들 중 가장 기본은 '인구변화'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교육, 산업, 국방, 복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절벽 문제에 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훈은? 마찬가지로 10년, 20년 뒤 보훈인구절벽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기존의 관성을 깨는 체질개선에 나서야 합니다.
예컨대 보훈인정에 깐깐한 현재 기준을 조금 손볼 수 있습니다. 보훈처는 매년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를 심사하는데, 최근 5년 간의 심사결과를 보니 신청자의 절반 이상(58%)이 보훈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소송은 매년 1천 건 이상 진행 중입니다.
보훈 인정률을 높이고, 예산 계획도 보훈 대상 인구의 급감에 대비해 조정해야 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보답해드려야 합니다. 모름지기 효도란, 살아계실 때 해야 의미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운하 국회의원
4일 전
법무부 직제개편안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논리를 보면서 몹시 씁쓸했습니다.
검찰개혁은 검찰 힘빼기가 본질입니다.
기득권 덜어내기가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검사들의 반대논거는 한마디로 '우리는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겠다'는 오만과 독선 그 자체였습니다.
그들은 대선공약인 검찰개혁을 아직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정부합의문을 부정함은 물론 국회를 통과한 검찰개혁 법안의 입법취지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검찰개혁 이전의 기득권을 그대로 지켜내고 싶다는 이기적인 탐욕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입니다.
본분을 망각하고 선출권력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공약을 부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단호하고 과감한 검찰개혁이 필요합니다.
개혁추진 과정에서 저항과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과감하게 진압해야 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가금현 기자
이는 이들 국회의원이 어떤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지를 충청권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강준현 국회의원
1일 전
보고 드립니다.
수해복구와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책임있는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수해복구와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대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 지침을 잘 따라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강훈식 국회의원
1일 전
"충청의 목소리가 곧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16만 충남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아산을 국회의원 강훈식입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라는 비정상을 일상으로 만들어버린 코로나로 우리의 삶은 팍팍합니다.
평화로웠던 충남을 일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재해로 우리의 삶이 더 힘겨워졌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대 전환과 미드필더의 역할]
저는 오늘 충남도와 민주당이 직면한 경제와 사회 전반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전면적 혁신으로 시대를 대전환하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국민의 열망을 결집한 문재인 정부의 수립과 사상 유례없는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기까지 뿌듯함으로 가슴을 채웠던 한 장면 한 장면을 뒤돌아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민주당이라는 이름의 자랑스러움이 조금씩 도전받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촛불에 더 이상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절실함이 저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치의 미드필더가
전면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자녀를 키우고 부모를 모시는 40대로서, 초선을 이끌고 중진을 뒷받침하는 재선 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선거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충청의 도당위원장으로서, 우리사회의 세대 간, 계층 간,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중앙정치에 헌신하며 극대화된 균형감을 가지고 시대를 변혁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에서 중앙으로]
충청은 그간 양반과 보수의 이미지에서 변화와 역동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지역이 아닌 중앙으로,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충청의 목소리가 곧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집권여당의 첫 원내대변인, 그리고 지금은 수석대변인으로서 민주당의 목소리로 국민을 처음 만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당에 전달해왔습니다. 이제 저는 중앙에서 검증받은 실력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고,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으로 전달하는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지역이 곧 중앙이 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습니다.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계획①-행정수도 이전과 균형발전의 첨병]
충청의 목소리가 곧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위해, 첫 번째로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아젠다를 끌고 가는 첨병이 될 것을 선언합니다.
충남도당 산하에 정책연구소를 설치하고 행정수도 이전과 균형발전 정책을 총망라하는 정책적 준비를 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은 단순히 서울에 있던 일자리, 교육, 문화의 분산이 아니라 기회의 분산입니다. 지방에서 태어나서 사는 사람들이 ‘내 고향에 사는 즐거움’을, 지방으로 이전하여 사는 사람들이 ‘제2의 고향에 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충청 의원들에게도 제안 드립니다. 당리당략은 잠시 뒤로 미루고, 충청의 이름으로 행정수도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계획②-충남도당 조직의 전면 혁신]
두 번째로,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충남도당 조직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충청은 항상 선거에 있어서 보수적이고 늘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큰 선거의 캐스팅 보트는 항상 충청이 쥐고 있었고,
선거의 바로미터가 곧 충청의 민심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이곳은 이제 국회의원 6명을 배출하고, 16만7천 명의 당원과 8만5천 명의 권리 당원을 가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물러서지 말고 나서야 할 때입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중심지가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선거 때만 민주당원임을 강조하는 구태를 끝내야 합니다. 중앙당은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도당은 도의원이, 지역위원회는 기초의원이 이끈다는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들을 중심으로 당이 운영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젊은 세대에서 가장 높은 만큼 젊은 지지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인적 구성도 이루겠습니다. 진취성이 부족한 도당 구성원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공천에 반영하겠습니다.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계획③-도민 접점의 정치, 민생중심의 정치]
마지막으로 도민 접점의 정치를 시작할 것을 선언합니다.
저는 지난 4년간 격주로 총 34차례에 걸쳐‘정책제안·민원의 날’을 열고 15,874분의, 시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지역 민원·정책의 날을 지역 위원장과 광역, 기초의원을 중심으로 충남 전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도민들이 어려우면 민주당을 찾아가면 된다!는 인식의 전환을 목표로, 민주당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도당지도부가 도지사와 정례적으로 만나는 ‘충남 당정협의’를 통해 도정에도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당정협의를 통해 정책으로, 제도로, 현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충남도당은 청춘의 시기를 넘어서 이제 성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는 시기에 맞추어 인재를 영입하여 민주당의 이름으로 일할 사람을 모으고, 국가균형발전을 논의하는 등 역동적으로 민주당을 이끌겠습니다. 나아가 충청도민 누구나 중앙권력의 산출지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정권 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충남도당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미드필더가 민주당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헌신과 땀으로 채워서, 충남이 정권 재창출과 균형 발전의 중심이 되고 시대적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충남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전면적으로 혁신하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민 국회의원
2일 전
[민주당, 이렇게 가자!]
민주당 당원 여러분!
민주당이 갈 길, 여러분께서 정해주십시오.
이번 전당대회가 코로나와 수해로 참 어렵습니다.
전당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원, 대의원의 뜻을 모아 민주당의 갈 길을 정하는 것입니다.
정권재창출에 대해, 권력개혁과 민생개혁에 대해, 민주당 혁신에 대해 당원과 대의원, 후보들이 어울려 한바탕 토론하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소통은 말할 것도 없고 서로 만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후보인 저도 제가 품고 있는 비전과 전략을 맘놓고 얘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당원 여러분의 생각과 뜻을 들어야겠습니다.
이거 없이 전당대회를 마칠 수는 없습니다.
민주당의 갈 길,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십시오.
모아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모아진 뜻, 지도부에 참여해서 제대로 실천하겠습니다.
■김태흠 국회의원
1일 전
성명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권력의 힘으로 잠시 숨길 수는 있어도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권력형 부정선거 사건인 ‘울산시장 선거 개입 수사’가 흐지부지 마무리될 위기다.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된 의혹을 받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 권력 핵심부에 대해서는 추가 소환도 없이 종결될 것이라고 한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권력이 힘으로 개입해 왜곡하는 천인공노할 ‘민주주의 파괴’가 벌어졌는데도 핵심 관련자들을 제대로 된 수사조차 하지 않은 채 묻어버리겠다는 것이다.
정권비리를 온 몸으로 막아내기 위해 투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팀을 좌천시키며 와해시킬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아니 살아 있는 권력비리를 수사하면 좌천되고, 미적되면 영전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독재도 이런 독재가 없다. 하지만 숨기고 감추인 것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머지않은 날 문재인 정권에 의한 울산시장 부정선거의 실체와 민주주의 파괴 전모가 낱낱이 밝혀질 것이다.
■도종환 국회의원
6일 전
날이 흐리지만 이제 긴 장마가 끝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75주년 광복절입니다.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서 장기영 광복회 충북지부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친일 미청산은 한국사회의 기저질환입니다. 한국사회의 갈등구조는 보수와 진보가 아니고, 민족과 반민족입니다. 전 세계에 민족을 외면한 세력이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입니다. 일본의 아베정부는 일본의 보수입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이 갈등할 때 일본 편에 서는 자는 일본의 보수일 순 있어도 한국의 보수일 순 없습니다. 친일을 비호하면서 자신이 보수라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 가짜 보수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완용을 보수라고 우기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역사의 주류는 친일이 아니라 항일이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광복절입니다.
■문진석 국회의원
6시간 전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1일 기준으로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24명, 충남에서도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16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수도권과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이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와 민생은 큰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어렵게, 힘들게 버텨오신 자영업 소상공인분들이 겪게 될 어려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출퇴근과 같은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합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동참과 실천을 재차 당부드립니다.
저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덕흠 국회의원
22시간 전
오늘도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영동에 이어 옥천군에도 수재의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군민분들께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쌀과 이불 등 필요 물품을 지난 19일 기탁하였고, 소중한 곳에 잘 전달되어 적재적소에 쓰였으면 좋겠단 마음입니다.
다행히 긴 장마는 끝이 났지만, 피해주민들의 가슴 깊이 남은 상처는 마르고 아물 생각을 않습니다. 저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이 여러분들께 자그마한 위로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1일 전
생각해 보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개인이거나 민간단체 관련이면
정부, 사법 당국이 동선파악을 하는데 그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거의 뭐 털리듯 개인정보를 수집해 심지어 공개까지도 했잖아요. 국민들 건강을 위해 모두가 인내하고 수용했지요.
8.15 국투본, 일파만파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관련, 도대체 어떤 사람 어떤 단체들이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모여서 집회를 하고 해산했는지 완전 깜깜이 입니다.
그냥 우린 무관하다 이런 설득력없는 말씀 마시고,
이제라도 통합당의 이름으로 8.15 집회 주최자들에게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라 하세요.
■박영순 국회의원
6일 전
오늘은 75주년 광복절입니다.
75년 전 광복 이후,
우리는 분단과 전쟁, 가난과 독재를 딛고 성장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온 결과입니다.
지금 코로나 국난 속에 여러 경제적 어려움과 큰 수해까지 겪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하는 한 이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끝내 조국 독립을 이루어 낸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함께 오늘의 과제를 완수하고 미래 전환의 희망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광복의 아침에 다시 서는 대한민국을 그려봅니다.
■박완주 국회의원
5시간 전
#독립기념관 #독림기념관이사 #무궁화 #명품무궁화테마공원
21대 국회에서도 박병석 의장님의 추천으로 독립기념관 이사를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독립기념관 이사로서 명품 무궁화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강화 및 무궁화에 대한 역사적 유래 등 인지도를 높이고 무궁화 축제 및 문화행사 개최, 교육장소로 활용하여 무궁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2018년 <명품 무궁화테마공원 조성> 국비 15억을 확보했었습니다.
2번의 회의와 현장보고회 그리고 1번의 용역상황보고회 시행을 통해 명품 무궁화테마공원 조성공사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국화인 무궁화에 대한 법적근거는 없는 현실입니다. 19대,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하는 <대한민국 국화에 관한 법률안> 제정법을 6월 11일 발의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법적근거로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변재일 국회의원
1일 전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 인명 · 재산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 37명 중 19명이 산사태로 숨지는 등 산사태 사고로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했습니다.
수해로 인해 국민들께서 겪고 있는 피해와 고통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나무댐 조성을 통한 산사태 대비에 관한 고민을 글로 정리했고, 이를 오늘 자 <한겨레>신문에 칼럼으로 기고했습니다.
주민분들을 책임지고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갖고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1일 전
정치공세는 과학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정부여당은 광복절 집회를 이용해 정부의 방역정책 실패를 야당에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비열한 시도를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크게 유행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S형’과 ‘V형’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변형된 'GH형'이 유행하고 있는데, GH형은 S형이나 V형에 비해 전염력이 6배나 강합니다. GH형은 국내에서는 3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감염 때부터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위험한 GH형이 국내에서 퍼지기 시작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에 치명적인 실수들을 수차례 저질렀습니다.
7월 21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8월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황금연휴'를 만들었습니다. 이 연휴기간 동안 해운대에 61만명, 제주에 13만명, 강릉에 13만명의 인파가 무방비 상태로 내몰렸습니다.
7월 22일, 고양시의 한 교회 소모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도 이틀 후인 7월 24일, 정부는 교회 등 소모임 금지조치를 해제하고 스포츠경기 관중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7월 30일, 정부는 "임시 공휴일을 전후로 외식·영화·공연 등 쿠폰 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완전히 방역태세를 풀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실수들은 모두 광복절 집회가 있기 전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1일이고 최장 14일입니다. 따라서 8월 13일부터 확진자 수가 세자리수가 된 것은 잠복기를 감안하면 최소한 8월 7일 이전부터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7월에 정부가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들의 결과가 지금 매일 300명 가까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2차 대유행에 대한 책임은 GH형의 위험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의 끈을 놓아버린 정부여당이 전적으로 져야 합니다.
정치공세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정치가 방역에까지 개입하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과학을 이길 순 없습니다.
2020. 8. 20.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 성일종
■어기구 국회의원
1일 전
20만 충남도당 당원동지여러분 덕분에 지난 2년간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 잊지않고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엄태영 국회의원
2시간 전
제천 출신 유인태 선배님의 오늘자 인터뷰 기사입니다.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지적하는 건 보수 야당의 정치적 공격이 아닙니다.
지극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며 기본적인 시선입니다.
원조 친노 유인태 선배님까지 이런 말씀을 하신다면 정부는 더이상 눈과 귀를 막지 말아야 합니다.
원 구성 독식, 추 장관의 고압적인 언행 등에 대한 비판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독을 권합니다.
■이명수 국회의원
27분 전
[이명수의 보도자료] 이명수 의원, 수해피해 보상대상 범위·기준, 2배 이상으로 대폭 현실화 촉구!
<주요내용>
▷ 수해피해 보상 추가적 확대 요구에 진영 행안부장관 적극 검토 의지 밝혀!
▷ 수해피해 복구 및 지원 재원 부족 문제 해결 및 추가 재난 고려해 필요하다면 추경 마련도 주장!
▷ 금산, 서산, 단양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적극 주장!
▷ 행정수도 이전 관련, 질의 통해 “정부 차원에서는 아무런 준비도 없었고, 행정수도 이전 제안 이후에도 아무런 검토 및 준비를 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
■이상민전 ·
"이응노와 구글 아트 앤 컬쳐" - 이응노 작품을 KAIST와 구글의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 아주 멋집니다. 한번 관람하시기를 권합니다.
장소 : 이응노 미술관
■이장섭 국회의원
2일 전
[비상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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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과 의료진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조금씩 잦아들어가던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공동체를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새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밖에 모르는 일부의 이기심이 이타적인 공동체의 다수를 어떻게 수렁에 빠트릴 수 있는지요.
어제 오후 정세균 총리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한다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방역 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말 그대로 엄중한 국가적 비상상황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대다수의 국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해오셨는지 잘 알기에, 그 덕분에 우리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훌륭하게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할 수 있었기에 작금의 상황이 더욱 참담하고 송구합니다.
가을에는 마음놓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겠지, 멀리있는 가족들과 안심하고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조금만 더 버티면 관객이 객석을 제법 채우겠지, 뜸했던 손님들이 다시 돌아오겠지 했던 간절한 마음들에 어떤 말로 위로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저 다시 한 번 이겨내보자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우리 모두의 공동체를 위해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봅시다.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오.
의원실에서도 8월 말과 9월 초에 각각 준비중이었던 산업정책관련 토론회를 모두 연기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이정문 국회의원
4시간 전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심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예결의원들과 모여 결산심의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2019년 정부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허투루 사용된 곳은 없는지, 항목을 유용하여 사용한 곳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국회의원
4일 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코로나 사태 극복’ 명목으로 타낸 3차 추가경정예산인 '사업장 사고위험 정보 등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100만원 상당 갤럭시탭 등 실태조사 참여 경품매입에 1억원을 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동 사업내역인 빅데이터 실태조사원 3천명을 3개월간 고용하는데, 계약 기간을 다 채우면 공단의 공채필기전형에서 3%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해지역 복구비용 마련도 어려운 판에 국민혈세를 분별없이 쓰는가 하면, 정부가 만든 단기알바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년들은 공채에서 불이익을 받는 등 채용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국회 상임위 등을 통해 혈세낭비 등 정부의 문제사업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관련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임호선 국회의원
1일 전
다시 한번 하나 된 국민의 힘을 믿습니다.
이장섭 국회의원님의 지목을 받아 #Stay_Strong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며 대유행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지만, 휴가철과 더불어 교회발 집단 감염이 3차 전파까지 이루어지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함께 #Stay_Strong 캠페인을 이어가주실 분은 김창룡 경찰청장님이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장철민 국회의원
42분 전
[장철민 의원실]
8월 20일, 21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상황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19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수해와 관련하여, 용담댐의 7월 저수율이 지나치게 높았던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질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심 침수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를 상대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돌봄공백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탄소 경제 기반 일자리 퇴출로 인한 실직 대책의 미비를 지적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우리의 안전이 다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정정순 국회의원
1일 전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행정수도 완성은 역대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했던 국가의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입니다.
수도권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갖춰 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서울은 더 쾌적해지고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할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의 지혜를 모아 행정수도 완성을 이뤄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진석 국회의원
6일 전
부여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젊은이들이 빠져나간 농촌을 지키며 고향의 활력을 되찾고자 애쓰는 고마운 프로 농업인들. 스마트팜 지원과 산지유통센터 건립 필요성등 관심사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자부심 넘치는 부여 청년농업인을 응원합니다.
■조승래 국회의원
3일 전
2년 간의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의 임기를 마칩니다.
2년 전 저는 시당위원장으로 3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첫째, 대전 민주당이 150만 대전시민들 생활 속에 깊숙히 뿌리내리도록 하겠다.
둘째, 대전광역시당이 일할 수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시스템 혁신을 하겠다.
세째, 대전에 대한 비전을 대전광역시당이 만들겠다.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총선에서 7석 전체를 승리하는 것이 가장 큰 자부심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상무위원회를 통과한 자치당규의 제정도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대전의 민주당이 대전의 중심 정치세력으로 150만 시민의 기대에 오롯이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드렸던 것입니다. 하반기 시의회와 일부 구의회의 원구성 잡음이 대표적입니다.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부족했습니다.
이제 부족한 부분은 후임 시당위원장인 박영순 의원이 훌륭하게 채워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당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선출직 공직자로 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특별히 시당의 당직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일이 많아져서 어려운 와중에도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해주었습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을 아껴주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문표 국회의원
6일 전
오늘은 제75주년 광복절입니다.
74년전의 그날을 기억하겠습니다.
기쁨의 순간을 기억하고 순국열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국기게양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에 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어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성국 국회의원
6일 전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입니다.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유공자는 67만 명이 조금 넘습니다. 그런데 전체의 74%인 49만 명이 70대 이상의 노령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82.7세임을 감안하면 유공자 수는 향후 10~15년 후 급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지 않아 '보훈인구절벽'이 다가온다는 뜻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가 해야 할 일들 중 가장 기본은 '인구변화'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교육, 산업, 국방, 복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절벽 문제에 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훈은? 마찬가지로 10년, 20년 뒤 보훈인구절벽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기존의 관성을 깨는 체질개선에 나서야 합니다.
예컨대 보훈인정에 깐깐한 현재 기준을 조금 손볼 수 있습니다. 보훈처는 매년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를 심사하는데, 최근 5년 간의 심사결과를 보니 신청자의 절반 이상(58%)이 보훈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소송은 매년 1천 건 이상 진행 중입니다.
보훈 인정률을 높이고, 예산 계획도 보훈 대상 인구의 급감에 대비해 조정해야 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보답해드려야 합니다. 모름지기 효도란, 살아계실 때 해야 의미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운하 국회의원
4일 전
법무부 직제개편안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논리를 보면서 몹시 씁쓸했습니다.
검찰개혁은 검찰 힘빼기가 본질입니다.
기득권 덜어내기가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검사들의 반대논거는 한마디로 '우리는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겠다'는 오만과 독선 그 자체였습니다.
그들은 대선공약인 검찰개혁을 아직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정부합의문을 부정함은 물론 국회를 통과한 검찰개혁 법안의 입법취지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검찰개혁 이전의 기득권을 그대로 지켜내고 싶다는 이기적인 탐욕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입니다.
본분을 망각하고 선출권력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공약을 부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단호하고 과감한 검찰개혁이 필요합니다.
개혁추진 과정에서 저항과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과감하게 진압해야 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가금현 기자ggh7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