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와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가 공동으로 제작한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인 노인대상 화재안전 교육홍보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어 노인 인구 급증에 따라 안전교육에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어린이(충북 청주시 거주, 9세)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한 내용으로 홀로 사시는 할머니를의 안전을 걱정하며 그림 일기장을 써내려간다.

사연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마을 주민 노인(증평군 거주, 84세)이 직접 영상 연기를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영상 속 소화기구 사용방법을 설명함으로써 노인층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주택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헌 다양한 홍보의 발굴ㆍ보급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