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 정기섭 기자 = 음성경찰서(서장 강순보)는 14일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음성군 감곡면 오궁교 궁장천변 주변에서 경찰서장, 청렴동아리 회원, 경찰서 참여희망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성 수해지역의 빠른 회복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천 부유물 쓰레기 수거 및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순보 서장은 "음성지역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음성경찰도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