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양성평등리더활동가를 활용하여 지난 24일 송악면과 영인면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지도자 대상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성(性)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온양5동 통장 교육을 시작으로 아산시 관내 17개 읍면동 지도자(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평소에 간과할 수 있는 생활 속 성(性) 관련 문제들에 대한 인지 및 폭력 예방을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의 기본 조직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시작했다. 다들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지도자분들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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