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지난 7/8~9일 2일간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재난 시 청소년 긴급개입 교육을 청소년업무 관련 실무자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재난과 재해는 예상되지 않아 심리적 충격이 더욱 크며 이에 대한 영향력은 불면, 우울 등을 넘어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본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리적 외상' 및 '외상후스트레스(PTSD) 애해' , '심리적 외상 사건 직후 위기개입 및 실습' 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재난 시 청소년 긴급개입 청소년업무 관련 실무자 심리외상교육을 하고있다. (2일차)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북 내 심리적 외상 사건을 경험한 위기청소년들의 회복지원을 위해 사고발생 시 즉시 개입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을 돕고 있다.

김동환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적 외상에 대한 지식과 훈련을 통해 즉시적 개입을 위한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