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9일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방문교육 '건강한 여름나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계절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밑반찬 제공일에 맞추어 어르신댁에 방문했으며,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온열질환과 식중독에 대해 교육하고 최근 치사율이 높은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예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끝나지 않았고, 올 여름 덥다는 소식에 긴장했는데 여름철 조심해야 할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며 방문교육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최근 발생하는 질환으로 지역사회 내 걱정이 늘고 있다. 방문교육을 통해 어르신을 한 번 더 뵙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뜻 깊은 교육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질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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