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형태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충청북도 주력산업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충북청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5월 25일(월)부터 추가 모집한다.

금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최초 확진일 기준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 생산기업, 충청북도 주력산업 및 10대 수출상위품목 영위기업이다.

① (코로나19 피해기업) 최초 확진일(‘20.1.20) 기준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
(비교시점) 2019.11~2020.1(3개월)과 2020.2~4(3개월) / 2019.1~3(3개월)과 2020.1~3(3개월) 中 하나
② (감염증 예방·진단) 체외진단기기, 체온계, 호흡기 감염증 검사기, 진단시약, 감염병 확산 맵 등 관련 업종 및 제품 생산기업
③ (충청북도 주력산업)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④ (충청북도 10대 수출상위품목) 플라스틱제품, 기타기계류, 동제품, 광학기기, 알루미늄,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기타화학공업제품, 농약 및 의약품, 기타섬유제품

선정기업은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수출바우처가 지급되며,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 수행기관을 통해 전시회, 인증, 디자인, 홍보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20년 6월 10일 18시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chungbuk)에서 서식을 내려받기하여 사업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 후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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