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우와 돼지 정액 품질 검사 의무화
- 정액 등 처리업 대상 정자 활력도 등 5개 항목 8개 세부사항 품질검사 실시
한성진 기자입력 : 2020. 05. 14(목) 11:22
[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도내 정액 등 처리업체에서 생산·판매하는 정액에 대한 품질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종축 정액을 생산하는 곳은 6개월마다 축산연구기관으로부터 정액 품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축산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검사항목은 정자의 활력도, 정자수 등 5개 항목 8개 세부사항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관련법령 개정에 따라 개체별 정액품질을 확인하고, 농가에서는 그 결과에 따라 정액을 선택하면 수태율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는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의 돼지 정액생산업체(12개소·전국 31.5%)가 위치해 있다.
특히 전국 유일하게 한우정액을 생산하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도 서산에 있다.
이번 품질검사는 종축 정액을 생산하는 곳은 6개월마다 축산연구기관으로부터 정액 품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축산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검사항목은 정자의 활력도, 정자수 등 5개 항목 8개 세부사항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관련법령 개정에 따라 개체별 정액품질을 확인하고, 농가에서는 그 결과에 따라 정액을 선택하면 수태율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는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의 돼지 정액생산업체(12개소·전국 31.5%)가 위치해 있다.
특히 전국 유일하게 한우정액을 생산하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도 서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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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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