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내달 4일 개최되는 2020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분야로 각각 나뉘어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의 기술 교류 및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개인 체력 훈련과 함께 신속.정확성을 기본으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며 땀 흘려 노력하는 대회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체력관리와 자기계발을 통해 군민이 항상 믿을 수 있는 강인한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