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북 내에서 유발되는 업종별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반도체(1조 2,783.3억원, 24.2%), 건물건설 및 건축보수(5,358.1억원, 10.1%), 정밀기기(4,482.9억원, 8.5%), 자동차(3,327.6억원, 6.3%), 기초화학물질(3,320.5억원, 6.3%) 부문의 생산을 촉진시키고, 반도체(5,167.5억원, 28.8%), 건물건설 및 건축보수(1,722.6억원, 9.6%), 금속제품(1,059.8억원, 5.9%), 정밀기기(1,057.4억원, 5.9%), 토목건설(932.9억원, 5.2%) 부문의 부가가치 증가를 야기하며, 건물건설 및 건축보수(4,396.2명, 21.1%), 토목건설(1,669.6명, 8.0%), 반도체(1,660.5명, 8.0%), 정밀기기(1,263.8명, 6.1%), 자동차(963.9명, 4.6%) 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 이외의 지역에서 유발되는 시도별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경기(9,502.0억원, 10.2%), 충남(5,829.5억원, 6.3%), 서울(5,049.7억원, 5.4%), 경북(3,966.8억원, 4.3%), 전남(3,678.1억원, 4.0%) 지역의 생산을 촉진시키고, 경기(2,945.2억원, 10.0%), 서울(2,280.9억원, 7.8%), 충남(1,254.5억원, 4.3%), 경북(839.8억원, 2.9%), 인천(623.0억원, 2.1%) 지역의 부가가치 증가를 야기하며, 경기(4,597.2명, 12.0%), 서울(4,130.6명, 10.8%), 충남(1,135.9명, 3.0%), 인천(996.3명, 2.6%), 부산(959.8명, 2.5%)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통해 총 4조 6,196.0억원의 최종수요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9조 2,825.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조 9,31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8,402.0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국적으로 유발되는 경제적 파급효과 중, 5조 2,845.8억원의 생산, 1조 7,948.0억원의 부가가치, 20,858.9명의 취업이 충북 내에서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충북내 점유율은 전국 생산유발효과의 56.9%, 전국 부가가치유발효과의 61.2%, 전국 취업유발효과의 54.3%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