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박철우 기자입력 : 2020. 03. 05(목) 20:02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브리핑룸 3.5)
[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가 어제 1명, 오늘 아침 3명이 추가 발생하여 우리도 확진자는 15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1,182명이고 총 관리대상은 1,357명이며, 먼저 어제 발생한 충북-12 확진자에 대하여 밝혔다.
(충북-12) 확진자는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82세 여성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증상이 지속되어 3월 3일 괴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하여 민간수탁기관(이원의료재단)에 검사의뢰하여 3월 4일 14시5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월 3일 검체채취 후 청주 하나병원 응급실 음압병실에 입원하여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폐렴증상이 심해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격리 중이라고 했다.
지난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동선은 홈페이지에 게시 하였으며, 지난 2월 25일과 3월 2일 방문한 장연보건지소 직원 3명,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 2명, 가족 2명 총 7명에 대하여 검사 의뢰한 결과 보건소 직원 1명을 제외한 6명은 모두 '음성' 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장연보건지소,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충주 이성주내과, 괴산 서부병원을 일시 폐쇄 및 소독조치하고, 거주 마을 등 환자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접촉자는 가족, 경로당, 농협 등 20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사항이 나오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아침 추가 발생한 3명의 (충북-13,14,15) 확진자는 (충북-2,3) 확진자의 부모님과 아들로, 자가격리 해제 1일전(13일째)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하여 오늘아침 7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3일 3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온 바 있으며, 현재 증상은 충북-14 확진자(모)만 미열(37.1℃)이 있는 상태이고, 격리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는 추가적인 사항이 나오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9) 확진자는 충주의료원에 입원중이었으나 어제 16시경 폐렴증상이 있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되었으며,
(충북-8, 10) 확진자는 충주의료원에 입원중으로 어제 1차 검사 결과 '음성' 이었으며, 오늘 2차 검사 예정으로 검사결과 '음성' 이 나오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 여부가 결정된다.
어제까지 4,310명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4,085건, 양성-15건이며 210건에 대하여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어제 오후 청주의료원에 대구지역 경증환자 24명이 추가로 이송되었으며, 이에 따라 우리 도에는 충북대병원에 1명,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28명으로 총 53명의 대구지역 경증환자분들이 있으며, 지난 3일 충주의료원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된 대구 1명의 환자도 현재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파악되며, 나머지 분들도 상태 양호하다고 밝혔다.
도민 여러분께서 염려하시는 일 없도록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출입구에 차량소독기 및 인체소독기를 설치를 완료하고, 대구환자 이송 전․후 병동 및 이동 동선을 매일 소독하고 의료원 외부는 매일 2회 방역을 실시, 외부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에 만반의 조치를 취하겠다 고 밝혔다.
도내 신천지 신도 9,713명(신도 7,853명, 교육생 1,860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유증상자 232명, 무증상자 9,479명 이다.
유증상자 232명은 음성 185명, 검사중 11명, 검체 채취예정 29명, 선별진료소 방문예정 7명이며,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연락두절자는 전일 21명에서 2명으로 감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적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 음성판정자는 1일 2회, 무증상자는 1일 1회 14일간 모니터링 한다)
충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와 조기극복,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할 계획이다.
이는 감염병 조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인 동시에 정부의 코로나19 극복 추경 편성에 따른 대응으로, 긴급 예산편성을 위해 3월 의회 회기중 처리할 예정이며, 주요분야는 정부 추경 방향에 따른 감염병 검역·진단·치료 등 방역체계 보강·고도화,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고용안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 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8.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할 계획으로 편성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집행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에 2.3조, 소상공인·중소기업 회복 2.4조, 민생·고용안정 3조, 지역경제·상권 살리기 0.8조 등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민여러분께서 함께 지켜주셔야 할 것은 손씻기‧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 근무를 적극 실시해 주시고, 집 안에 머물 때에는 ① 충분한 휴식, ② 적절한 운동 ③ 균형잡힌 식생활, ④ 위생수칙 준수, ⑤ 주기적 환기를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충북-12) 확진자는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82세 여성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증상이 지속되어 3월 3일 괴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하여 민간수탁기관(이원의료재단)에 검사의뢰하여 3월 4일 14시5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월 3일 검체채취 후 청주 하나병원 응급실 음압병실에 입원하여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폐렴증상이 심해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격리 중이라고 했다.
지난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동선은 홈페이지에 게시 하였으며, 지난 2월 25일과 3월 2일 방문한 장연보건지소 직원 3명,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 2명, 가족 2명 총 7명에 대하여 검사 의뢰한 결과 보건소 직원 1명을 제외한 6명은 모두 '음성' 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장연보건지소,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충주 이성주내과, 괴산 서부병원을 일시 폐쇄 및 소독조치하고, 거주 마을 등 환자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접촉자는 가족, 경로당, 농협 등 20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사항이 나오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아침 추가 발생한 3명의 (충북-13,14,15) 확진자는 (충북-2,3) 확진자의 부모님과 아들로, 자가격리 해제 1일전(13일째)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하여 오늘아침 7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3일 3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온 바 있으며, 현재 증상은 충북-14 확진자(모)만 미열(37.1℃)이 있는 상태이고, 격리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는 추가적인 사항이 나오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9) 확진자는 충주의료원에 입원중이었으나 어제 16시경 폐렴증상이 있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되었으며,
(충북-8, 10) 확진자는 충주의료원에 입원중으로 어제 1차 검사 결과 '음성' 이었으며, 오늘 2차 검사 예정으로 검사결과 '음성' 이 나오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 여부가 결정된다.
어제까지 4,310명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4,085건, 양성-15건이며 210건에 대하여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어제 오후 청주의료원에 대구지역 경증환자 24명이 추가로 이송되었으며, 이에 따라 우리 도에는 충북대병원에 1명,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28명으로 총 53명의 대구지역 경증환자분들이 있으며, 지난 3일 충주의료원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된 대구 1명의 환자도 현재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파악되며, 나머지 분들도 상태 양호하다고 밝혔다.
도민 여러분께서 염려하시는 일 없도록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출입구에 차량소독기 및 인체소독기를 설치를 완료하고, 대구환자 이송 전․후 병동 및 이동 동선을 매일 소독하고 의료원 외부는 매일 2회 방역을 실시, 외부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에 만반의 조치를 취하겠다 고 밝혔다.
도내 신천지 신도 9,713명(신도 7,853명, 교육생 1,860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유증상자 232명, 무증상자 9,479명 이다.
유증상자 232명은 음성 185명, 검사중 11명, 검체 채취예정 29명, 선별진료소 방문예정 7명이며,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연락두절자는 전일 21명에서 2명으로 감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적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 음성판정자는 1일 2회, 무증상자는 1일 1회 14일간 모니터링 한다)
충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와 조기극복,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할 계획이다.
이는 감염병 조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인 동시에 정부의 코로나19 극복 추경 편성에 따른 대응으로, 긴급 예산편성을 위해 3월 의회 회기중 처리할 예정이며, 주요분야는 정부 추경 방향에 따른 감염병 검역·진단·치료 등 방역체계 보강·고도화,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고용안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 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8.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할 계획으로 편성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집행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에 2.3조, 소상공인·중소기업 회복 2.4조, 민생·고용안정 3조, 지역경제·상권 살리기 0.8조 등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민여러분께서 함께 지켜주셔야 할 것은 손씻기‧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 근무를 적극 실시해 주시고, 집 안에 머물 때에는 ① 충분한 휴식, ② 적절한 운동 ③ 균형잡힌 식생활, ④ 위생수칙 준수, ⑤ 주기적 환기를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