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3일 내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청사 주차장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청사 주차장 정비 사업에는 주차장 카스토퍼(주차블록) 정비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도색 작업이 포함됐다.

기존에 부서지거나 훼손된 카스토퍼를 교체하고 미설치된 구역에는 새로 카스토퍼를 설치해, 주차장 내에서의 후진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바닥면에 도색이 되어있지 않아 식별이 잘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규격에 맞게 전면 도색해 장애인이 보다 쉽게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은 언제나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사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해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