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작목회 (회장 서충식)가 지난 21일 제1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과 군의원,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과 축협 임원, 농협사료 충청지사 정상도 부장,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성제홍 지부장, 옥천 청풍명월한우 작목반 이준희 반장을 비롯한 작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하여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가 보은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총회 에서는 우수회원상 구희선(보은읍). 공로상 김주홍(수한면) ,이재성(보은옥천영동축협) , 감사장 신중수(보은군청)가 수상했고.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도 송지헌(보은읍) 회원 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보은군 한우브랜드인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서충식 작목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산이 되도록 작목회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