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박철우 기자입력 : 2020. 02. 27(목) 19:29
코로나19 관련 브리핑(브리핑룸 2.27)
[충부/CTN] 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 27)
○ 어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도내 확진자는 총 7명 이다.
○ 충북-1,2,3,4,5,6,7 확진자는 각각 국군수도병원(1), 청주의료원(2), 충북대병원(1), 충주의료원(3)
음압병상에 격리입원 중이며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충북-1) 환자의 접촉자는 52명으로 변동없으며 현재 상태는 모두 양호.
○ (충북-2,3) 환자의 접촉자는 어제 이후 92명이 증가한 304명이며, 청주시 택시이용객 52명,
마트‧편의점‧문구점 종사자 186명, 진천군 3명, 증평군 56명, 충주시 3명, 괴산군4명이며 상태는 모두 양호.
○ (충북-4) 환자의 접촉자는 기숙사동료 3명으로 현재 자가격리중이며 상태는 모두 양호.
○ (충북-5) 환자의 접촉자는 병원, 어린이집, 약국, 학원 등 267명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중앙병원 등 181, 어린이집 35, 엄정약국 19, 개인 11, 영어학원 8, 마트 13
○ (충북-6) 환자의 접촉자는 가족, 현대홈쇼핑, 택시기사, 키즈카페, 의료기관 등 96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상태는 양호하며 접촉자 1명(남자친구) 검사결과는 '음성' 이라고 했다.
*현대홈쇼핑(직장) 31, 택시기사 14, 하나병원 19, 약국 7, 기타 25
○ (충북-7) 환자의 접촉자는 학원, 자택, 마트, 의료기관 등 57*명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두 상태는 양호하며,
접촉자 15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학원6, 가족2, 마트 14, 의료기관 22, 약국 13
○ 어제까지 1,835명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1,548건, 양성-7건이며 280명에 대하여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 이라고 했다.
○ 참고로 어제 충주의료원 재입사를 위해 19부터 22일까지 충주를 방문한 간호사가 지난 24일 대구에서 확진을 받은 사항이 있어 접촉 직원 등 9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이었으며, 27일 오늘까지 충주의료원 응급실 등 외래진료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 국민안심병원 지정 운영
○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서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체계를 갖춘 병원 이라고 했다.
○ 또한 방문객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 지난 2월 26일(수) 기준으로 도내에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3개소(한국병원, 하나병원, 제천명지병원)이며,
향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의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 지역감염병 전담병원 병상확보 추진
○ 지역 내 감염확산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 중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26일까지
전체병상 대비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모두 89%의 입원병상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 단계적으로 모두 전원 및 퇴원 조치로 최대한 많은 입원병상을 확보할 계획으로 관내 의료계에서도 전원 등 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 대구‧경북지역 인력 및 병상 지원
○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대구 지역에 지난 22일 15명의 공중보건의를 지원한 바 있으나, 추가로 긴급 요청함에 따라
오늘 3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들은 대구지역에서 2주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진료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지역에 확진자 급증으로 확진자의 병원 입원격리가 어려운 상태로 타 지역의 병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 우리도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을 중심으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병상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어린이집 휴원 안내
○ 도내 모든 시군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난 21일 확진자가 발생한
증평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휴원명령을 내려 현재는 도내 모든 어린이집이 휴원 상태 라고 했다.
*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 : 2. 27.(목) ∼ 3. 8(일) * 충북 어린이집 휴원기간(시군별 상이) : 2. 21.(금) ∼ 3. 13.(금)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을 방지하고자 어린이집별로 긴급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맞벌이,
조손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 재원아동 47,310명에 대한 돌봄현황 조사결과, 어린이집 등원아동이 11.7%, 부모돌봄 73.2%, 친인척돌봄 14.9%
아이돌보미 이용이 0.2%로 조사되어, 학부모님들은 가정양육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희망수요가 있음에도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콜센터(129) 또는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1670-2082)에
신고하실 수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은 특별점검을 하여 학부모님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긴급보육 회피시 : 시정명령(1차), 운영정지(2차 1개월, 3차 3개월, 4차 6개월 처분)
○ 또한, 보육교직원 확진판정과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없는 일시 폐쇄시설에 재원중인 아동 30명과 보육교직원 16명은
자가격리 상태로, 발열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검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 휴원 1,131개소 / 일시폐쇄 2개소(청주 뜨란채1, 충주 애린1)
▶ 자가격리자 긴급구호품(생활필수품) 지원
○ 현재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분들에게 생활안정을 위하여 생활필수품, 비상식량세트 등 긴급구호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도 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부물품을 우선 활용하고, 추가적으로 필요 시
시군 재난관리기금 및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긴급구호품을 구매하여 배부할 계획임
○ 이렇게 확보된 긴급구호품은 시군 1:1 자가격리 모니터링 담당자가 자가격리자 필요 물품을 파악하여 자택 문앞으로 배송하게 된다.
○ 앞으로도 자가격리자의 필요 물품을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당부사항
○ 도민 여러분께 거듭 당부 말씀 ,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개인별로 식기나 수건을 각각 사용하고,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는 등 환경 위생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추진
○ 충북도는 지난 2.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충북지역 신천지 신도 7,80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 신도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시군에서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대구방문 여부, 코로나 19 관련 증상유무 등을 전화로 확인할 예정이다.
○ 무증상자는 1일 2회 전화를 통해 14일간 증상 유무를 추적 관리하고, 유증상자 발생시 즉시 자가격리 조치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했다.
○ 연락두절자에 대해서는 경찰 협조를 받아 신원 확인후 연락처를 확보하는 등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도내 종교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
○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도내 종교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여, 도내 1,958개의 교회, 671개의 사찰, 106개의 성당에서 모든 예배, 미사, 법회, 모임 등을 전면 중단 및 자제 하기로 했다.
○ 특히, 충북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충북도나 각 시‧군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성명서를 지난 2. 26일 발표했다.
○ 또한, 선교, 원불교 등의 종교단체에서도 모든 종교행사를 취소 하기로 하는 등 충북도내의 코로나 19 확산저지를 위해 종교계가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중이용시설 등 전면 방역소독 실시
○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도에서는 78팀 156명으로 소독지원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가용한 소독장비 78대*를 모두 투입하여 2. 26일까지 공항, 철도역, 공동주택 등 주요시설물 2,280개소를 소독 실시했다.
*가용소독차량 78대 : 보건서 14대, 가축방역용 소독차량 64대
○ 철저한 방역을 위해 현장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 방역추진사항 점검을 주1회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을 위해 터미널·다중이용시설 등 외곽 주변을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도 직원, 경북(대구)지역 방문자 조치계획
○ 충북도 직원 중 대구 및 경북 지역 방문 직원은 총 81명이며, 이중 14일 미경과자는 일반직 27명, 소방직 36명, 공무직 1명으로 총 64명이며,
대구‧경북지역 출장 및 개인방문자는 발열 등 증상여부를 체크하도록 조치할 예정(관할 보건소)이며, 이중 14일 이내 관리 대상자는 연가활용 또는 재택근무를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부서 실정에 맞게 실시)
○ 현지 출․퇴근 자는 출․퇴근 없이 해당 근무지에 상주하도록 지난 2. 26일 조치하였고, 관리대상자가 유증상 발생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앞으로,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등 확진자 발생지역 출장 및 개인방문은 자제토록 할 계획이다.
▶ 코로나 관련 정부추경 대비 사업 발굴 건의
○ 충북도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추경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부처별 건의활동에 나섰다.
○ 주요 발굴·건의사업으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응급의료센터,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마스크, 손소독제), 보건소 음압치료 전문차량 지원 등, 바이러스 감염병 대책으로 분자·면역 체외진단의료기기 사업화 지원, 면역체계 증진 천연물 신소재 개발사업 등, 소상공인 긴급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기업·단체 구매 할인 지원, 코로나 정부 특례자금 지원 자금 이차보전 등,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바우처 사업, K-몰 온라인 특별 수출입 박람회 추진, 해외수출 마케팅 국비 지원 등, 그리고, 진천·음성지역 특별 지원사업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우한교민 수용관련 숙박업소 피해보상지원,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구내식당 정기휴무 손실보상 지원 등,이라고 밝혔다.
○ 어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도내 확진자는 총 7명 이다.
○ 충북-1,2,3,4,5,6,7 확진자는 각각 국군수도병원(1), 청주의료원(2), 충북대병원(1), 충주의료원(3)
음압병상에 격리입원 중이며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충북-1) 환자의 접촉자는 52명으로 변동없으며 현재 상태는 모두 양호.
○ (충북-2,3) 환자의 접촉자는 어제 이후 92명이 증가한 304명이며, 청주시 택시이용객 52명,
마트‧편의점‧문구점 종사자 186명, 진천군 3명, 증평군 56명, 충주시 3명, 괴산군4명이며 상태는 모두 양호.
○ (충북-4) 환자의 접촉자는 기숙사동료 3명으로 현재 자가격리중이며 상태는 모두 양호.
○ (충북-5) 환자의 접촉자는 병원, 어린이집, 약국, 학원 등 267명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중앙병원 등 181, 어린이집 35, 엄정약국 19, 개인 11, 영어학원 8, 마트 13
○ (충북-6) 환자의 접촉자는 가족, 현대홈쇼핑, 택시기사, 키즈카페, 의료기관 등 96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상태는 양호하며 접촉자 1명(남자친구) 검사결과는 '음성' 이라고 했다.
*현대홈쇼핑(직장) 31, 택시기사 14, 하나병원 19, 약국 7, 기타 25
○ (충북-7) 환자의 접촉자는 학원, 자택, 마트, 의료기관 등 57*명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두 상태는 양호하며,
접촉자 15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학원6, 가족2, 마트 14, 의료기관 22, 약국 13
○ 어제까지 1,835명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1,548건, 양성-7건이며 280명에 대하여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 이라고 했다.
○ 참고로 어제 충주의료원 재입사를 위해 19부터 22일까지 충주를 방문한 간호사가 지난 24일 대구에서 확진을 받은 사항이 있어 접촉 직원 등 9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이었으며, 27일 오늘까지 충주의료원 응급실 등 외래진료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 국민안심병원 지정 운영
○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서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체계를 갖춘 병원 이라고 했다.
○ 또한 방문객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 지난 2월 26일(수) 기준으로 도내에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3개소(한국병원, 하나병원, 제천명지병원)이며,
향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의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 지역감염병 전담병원 병상확보 추진
○ 지역 내 감염확산에 대비하기 위하여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 중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26일까지
전체병상 대비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모두 89%의 입원병상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 단계적으로 모두 전원 및 퇴원 조치로 최대한 많은 입원병상을 확보할 계획으로 관내 의료계에서도 전원 등 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 대구‧경북지역 인력 및 병상 지원
○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대구 지역에 지난 22일 15명의 공중보건의를 지원한 바 있으나, 추가로 긴급 요청함에 따라
오늘 3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들은 대구지역에서 2주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진료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지역에 확진자 급증으로 확진자의 병원 입원격리가 어려운 상태로 타 지역의 병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 우리도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을 중심으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병상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어린이집 휴원 안내
○ 도내 모든 시군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난 21일 확진자가 발생한
증평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휴원명령을 내려 현재는 도내 모든 어린이집이 휴원 상태 라고 했다.
*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 : 2. 27.(목) ∼ 3. 8(일) * 충북 어린이집 휴원기간(시군별 상이) : 2. 21.(금) ∼ 3. 13.(금)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을 방지하고자 어린이집별로 긴급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맞벌이,
조손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 재원아동 47,310명에 대한 돌봄현황 조사결과, 어린이집 등원아동이 11.7%, 부모돌봄 73.2%, 친인척돌봄 14.9%
아이돌보미 이용이 0.2%로 조사되어, 학부모님들은 가정양육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희망수요가 있음에도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콜센터(129) 또는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1670-2082)에
신고하실 수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은 특별점검을 하여 학부모님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긴급보육 회피시 : 시정명령(1차), 운영정지(2차 1개월, 3차 3개월, 4차 6개월 처분)
○ 또한, 보육교직원 확진판정과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없는 일시 폐쇄시설에 재원중인 아동 30명과 보육교직원 16명은
자가격리 상태로, 발열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검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 휴원 1,131개소 / 일시폐쇄 2개소(청주 뜨란채1, 충주 애린1)
▶ 자가격리자 긴급구호품(생활필수품) 지원
○ 현재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분들에게 생활안정을 위하여 생활필수품, 비상식량세트 등 긴급구호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도 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부물품을 우선 활용하고, 추가적으로 필요 시
시군 재난관리기금 및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긴급구호품을 구매하여 배부할 계획임
○ 이렇게 확보된 긴급구호품은 시군 1:1 자가격리 모니터링 담당자가 자가격리자 필요 물품을 파악하여 자택 문앞으로 배송하게 된다.
○ 앞으로도 자가격리자의 필요 물품을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당부사항
○ 도민 여러분께 거듭 당부 말씀 ,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개인별로 식기나 수건을 각각 사용하고,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는 등 환경 위생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추진
○ 충북도는 지난 2.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충북지역 신천지 신도 7,80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 신도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시군에서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대구방문 여부, 코로나 19 관련 증상유무 등을 전화로 확인할 예정이다.
○ 무증상자는 1일 2회 전화를 통해 14일간 증상 유무를 추적 관리하고, 유증상자 발생시 즉시 자가격리 조치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했다.
○ 연락두절자에 대해서는 경찰 협조를 받아 신원 확인후 연락처를 확보하는 등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도내 종교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
○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도내 종교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여, 도내 1,958개의 교회, 671개의 사찰, 106개의 성당에서 모든 예배, 미사, 법회, 모임 등을 전면 중단 및 자제 하기로 했다.
○ 특히, 충북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충북도나 각 시‧군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성명서를 지난 2. 26일 발표했다.
○ 또한, 선교, 원불교 등의 종교단체에서도 모든 종교행사를 취소 하기로 하는 등 충북도내의 코로나 19 확산저지를 위해 종교계가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중이용시설 등 전면 방역소독 실시
○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도에서는 78팀 156명으로 소독지원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가용한 소독장비 78대*를 모두 투입하여 2. 26일까지 공항, 철도역, 공동주택 등 주요시설물 2,280개소를 소독 실시했다.
*가용소독차량 78대 : 보건서 14대, 가축방역용 소독차량 64대
○ 철저한 방역을 위해 현장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 방역추진사항 점검을 주1회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을 위해 터미널·다중이용시설 등 외곽 주변을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도 직원, 경북(대구)지역 방문자 조치계획
○ 충북도 직원 중 대구 및 경북 지역 방문 직원은 총 81명이며, 이중 14일 미경과자는 일반직 27명, 소방직 36명, 공무직 1명으로 총 64명이며,
대구‧경북지역 출장 및 개인방문자는 발열 등 증상여부를 체크하도록 조치할 예정(관할 보건소)이며, 이중 14일 이내 관리 대상자는 연가활용 또는 재택근무를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부서 실정에 맞게 실시)
○ 현지 출․퇴근 자는 출․퇴근 없이 해당 근무지에 상주하도록 지난 2. 26일 조치하였고, 관리대상자가 유증상 발생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앞으로,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등 확진자 발생지역 출장 및 개인방문은 자제토록 할 계획이다.
▶ 코로나 관련 정부추경 대비 사업 발굴 건의
○ 충북도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추경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부처별 건의활동에 나섰다.
○ 주요 발굴·건의사업으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응급의료센터,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마스크, 손소독제), 보건소 음압치료 전문차량 지원 등, 바이러스 감염병 대책으로 분자·면역 체외진단의료기기 사업화 지원, 면역체계 증진 천연물 신소재 개발사업 등, 소상공인 긴급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기업·단체 구매 할인 지원, 코로나 정부 특례자금 지원 자금 이차보전 등,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바우처 사업, K-몰 온라인 특별 수출입 박람회 추진, 해외수출 마케팅 국비 지원 등, 그리고, 진천·음성지역 특별 지원사업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우한교민 수용관련 숙박업소 피해보상지원,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구내식당 정기휴무 손실보상 지원 등,이라고 밝혔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