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지난 2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0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한해 연 9만원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 카드를 발급받은 기존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를 통해 전화(☎1544-3412)로 간편하게 재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로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0,097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카드 발급기간은 지난 2월 1일(토)부터 오는 11월 30일(월)까지이며, 카드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목)까지 이리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