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소장 엄철욱)은 지난 7일 비즈니스센타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헌혈가능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여 연례적인 혈액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는 '동절기 헌혈부족난 해소'와 '사랑나눔'의 취지에서 직원들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엄철욱 세종사무소장은 "중요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사랑나눔 헌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