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문진석입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듯이 천안이 제게 준 은혜를 끝까지 보답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문진석은 사람, 경제, 건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은 천안이 제게 준 선물입니다.
차별이 없는 천안 시민 모두 고르게 잘 사는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천안의 경제 하면 바로 문진석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청년 시절을 보내면서, 중소기업의 대표로 현장의 문제를 돌파하고 실물경제전문가로서 힘을 키웠습니다.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서 도정을 익혔습니다.
그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균형 문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별문제, 저출산 문제, 어르신들의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해결하겠습니다.

저 문진석은 천안을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를 늘리겠습니다.

저는 구체적 방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째, 천안의 동부지역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원도심과 노후공간을 재생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천안터미널과 역세권에 청소년 아르떼 거리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천안 동부지역에 역사문화자원특화지역을 구축해 독립운동 정신과 문화의 계승,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에서 발생한 소득과 소비를 연결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충을 덜기 위해 지역화폐 규모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사통팔달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천안시민의 바람대로 수도권 전철의 독립기념관 경유, 병천까지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차질없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예산을 확실하게 받아내겠습니다.

사람을 존중하고, 민생경제를 책임지며, 건강하고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저, 문진석은 4월 15일에 실시되는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저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으로 일했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양승조 도지사와 '더 행복한 충남'을 함께 기획하고, 실현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었습니다.

저는 양승조 도지사에게 정치를 배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충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아산에 임시집무실을 마련하고, 숙식하면서 철저한 방역과 주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계시는 양승조 도지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마음과 실천을 또 배우겠습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을 평생 실천해왔습니다.

말로만 신뢰를 외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정치, 국민통합의 정치, 문제 해결의 정치로 국민의 믿음과 지지를 받고 소통하는 정치일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저는 중소기업을 하면서 근로자의 복지를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영자의 급여에 상한을 뒀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천안의 든든한 민생을 책임지겠습니다.

다 함께 잘 사는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최고의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문진석은 천안입니다.
천안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반드시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