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지난 1. 20.(월)부터 1. 27.(월)까지 8일간 全 기능이 총동원하여 '설명절 종합치안활동' 을 추진했다.
이 기간 중에는 일일평균 지역경찰 706명, 형사 116명 등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협업단체와 취약지 대상 民警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율치안 강화했다.
특히,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금융기관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방범진단(2,453개소)을 실시하여 취약한 장소는 업주 상대로 방범시설 설치를 권유하고, 전단지 배포 및 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이러한 결과 설명절 연휴기간(1.24~26) 중 강력범죄(살인․강도)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절도와 폭력도 큰폭으로 감소하는 등 안전한 연휴가 되었으며, 한편 일일평균 348명의 지역경찰교통경찰의경모범운전자 등이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힘썼다.고 밝혔다
또한,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국민에게 공감받는 단속을 실시했다. 이러한 활동 결과 이 기간(2.24~2.26) 교통사상자는 크게 줄었다.
※ 20년 28건(사망0명, 부상40명), 19년 44건(사망0명, 부상99명) 젼년대비 –16건(36.4%감소)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경찰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종합적인 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평온한 치안을 유지 할 수 있었다." 며 "연휴 마지막까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