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장우)은 2일(목) 오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용기, 이은권 국회의원과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총선 예비후보자 등 시당 당직자 100여명은 현충원에 안치된 호국영령들께 참배하며 2020년 당무를 시작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공정하고 부강한 대한민국, 자유한국당이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수통골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대전광역시당 신년교례회에서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오는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대전 전지역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재인정권의 독재에 대항하고, 정권교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당위원장인 제가 최일선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대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혼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하는 모습으로 다시금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용기 국회의원은 "2020년은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의 운명이 정해지는 해이다. 4월 국회의원 선거는 개개인의 당락을 떠나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의 번영의 길로 가느냐 아니면 우리식 사회주의로 모두가 가난해 지는 갈림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다"라고 강조하며, "자유한국당 당원동지들께서 우리 민족을 구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사명을 완수하는 경자년 한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