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체, 민간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도서를 기증 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6명), 기업대표(6명), 기업체 및 단체(2곳) 등 14명에게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개인으로는 한종동(공주고등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방영섭(서산시체육회 이사), 최태석(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이상철(동부여농업협동조합 과장), 김현선(합천초등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홍원표(신암우체국장) 등 6명이며, 기업체 대표로는 김창동((주)세림티앤디), 주흥노((주)전통한우), 홍정미(너나우리 탕정마을교육공동체), 허유진((주)엔에스전력), 송동섭((주)모던이앤알), 이혜숙((주)대교에듀캠프) 등 6명과 한솔제지(주) 장항공장과 재단법인 금화장학회 등 2개 단체이다.

또한 수상자들은 교육경비 지원 뿐 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기부문화 정착 확산에 기여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충남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신 수상자 분들에게 충남교육가족을 대표해서 고마운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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