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황윤성 지부장은 지난 1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아산시 관내 어려운 분들에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2일~8일까지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회원 40여명이 작품 100여점을 출품하여 '이웃사랑 온기전 전시회'를 갖고, 전시회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보태어 연말 희망2020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617,000원을 전달하게 된 것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절차를 통해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인 3차 안전망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사회복지과를 방문한 황윤성 지부장은 "올해로 두 번째 전시회를 하면서 수익금이 발생하면 어떻게 쓰면 좋을지 회원들과 고민했다. 모두 흔쾌히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고, 더불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내 모아지는 전액을 후원하게 되었다.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쓸 수 있어 마음이 좋다"라고 말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마음까지 아름답고 예술적이다.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회원분들의 귀한 마음과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층 중 갑작스런 위기사항에 처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는 회원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2018년 제1회 전시회 후 발생한 수익금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을 만들었고, 올 해 제2회 ‘이웃사랑 온기전 전시회’ 수익금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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