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아산지역협의회(회장 박종완)와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대한건설협회 아산지역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지역건설업체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박종완 회장은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가 많다"며 "시 차원에서 건설분야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각종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삼성전자의 13조 투자 계획에 따라 관내 업체 및 건설장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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