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가 지난달 29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심사 기준은 센터사업 운영(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실적 및 운영, 연구프로그램개발 실적, 국가정책사업수행 실적)과 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이뤄졌다.

본 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부분에서 한국서부발전이 5000만원 후원해, 위기·취약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2019 드림UP!'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여 건강한 사회진입을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위기 청소년을 위해 통합 서비스 지원에 힘써 수상하게 됐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긴급구조·자활·의료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학교 밖·인터넷 중독 청소년 등을 위한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 환경 변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17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2014~2016)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후 이번에 다시 한번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기쁘며, 앞으로도 태안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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