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26일 오전 10시에 영동고등학교(교장 정관훈) 영등관에서 수능이후 예비사회인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한 3학년 학생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등 210여명을 대상으로『2019 탈북청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사회 변화의 이해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계신 이수석 박사님과 2016년도에 탈북한 김강*, 이현* 탈북청년 강사를 초빙해 '북한사회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주제로 강의하면서, 어떤 경로로 탈북하였는지, 왜 탈북하게 되었는지,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어려웠던일등 실제로 탈북청년들과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강연·토크가 융합된 복합 콘텐츠로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안보강연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 옴을 각인시키고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진실성 있는 정보 제공과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 강화 및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