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지난 21일 대산읍 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사택가족, 대산읍사무소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을 담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2,700포기 뿐아니라 햅쌀 300포대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의 나눔과 더불어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장재료로 사용한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각종 재료 뿐만 아니라 함께 전달한 햅쌀도 모두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이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홍혜숙 대산읍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김장행사가 올해로 8년을 맞이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더 큰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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