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ctn]박철우 기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 유광원 교수)는 11/4~11/8 5일간 관내 회원 어린이급식소 9개소 영·유아 및 취학아동 어린이 1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편식예방 요리놀이 '냠냠쿡쿡' 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편식 교정 및 식행동 개선' 특화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채소 섭취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푸드브릿지(food bridge)방법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채소를 노출시켜 채소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앞서 경험한 채소를 이용한 ‘고구마 샐러드 또띠아 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취학아동 대상으로는 '식품구성자전거' 교구를 활용하여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5대 식품군의 식품을 이용한 '우주선 샐러드 빵'을 만들어 맛있게 먹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광원 센터장은 "올해부터 교육 대상 연령을 영유아 취학아동 어린이로 확대하여 보다 더 많은 시설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앞으로도 당류 저감화 및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