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학원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이렇게 대피하세요"
- 실제 화재 발생 대피 훈련 실시-
이재필 기자입력 : 2019. 10. 30(수) 12:52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29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으로 태안소방서, 팩토입시학원과 함께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은 학원에서 실시함으로써 실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실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기 위한 재난훈련이었다.
훈련은 태안소방서의 협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소방차와 구급차가 동원됐으며, 환자인 학생을 학생들이 대피하면서 부축해서 내려오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모두가 대피한 뒤에는 구급대원이 환자를 구급차에 태워 이송하는 상황까지 훈련했으며 이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학생들은 조금 더 생동감을 느끼고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훈련을 마친 후 팩토입시학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안교육지원청 김대영 행정과장의 훈련 강평이 진행됐으며, 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는 화재대피훈련을 해와서 화재 시 대피요령을 알았지만 학원에서는 처음 해보는 훈련이라 당황했지만 이번 기회에 화재 발생 시 학원에서도 어떻게 대피해야 할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빠른 대처와 함께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은 학원에서 실시함으로써 실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실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기 위한 재난훈련이었다.
훈련은 태안소방서의 협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소방차와 구급차가 동원됐으며, 환자인 학생을 학생들이 대피하면서 부축해서 내려오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모두가 대피한 뒤에는 구급대원이 환자를 구급차에 태워 이송하는 상황까지 훈련했으며 이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학생들은 조금 더 생동감을 느끼고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훈련을 마친 후 팩토입시학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안교육지원청 김대영 행정과장의 훈련 강평이 진행됐으며, 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는 화재대피훈련을 해와서 화재 시 대피요령을 알았지만 학원에서는 처음 해보는 훈련이라 당황했지만 이번 기회에 화재 발생 시 학원에서도 어떻게 대피해야 할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빠른 대처와 함께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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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