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유한킴벌리가 지난 14일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부(지부장 유혜영)를 통해 대덕구 아동복지시설에 기저귀를 후원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7월 대덕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38개소 보건실에 여성용 위생용품 후원에 이어 이번에 아동복지시설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에 중형, 대형, 특대형, 점보형 4종류 247박스 시가 1,000여만원 상당 기저귀를 후원하며 영유아 이용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줬다.

박정현 구청장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분위기가 여러 기업체와 단체로 퍼져, 어렵고 소외받는 계층이 연말연시를 맞아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