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오는 6일 이후 한반도 전국에 강한 강풍과 폭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태풍대비 주요 조치사항은 ▲신속한 초기대응 및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관내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 ▲상황관리반 운영 ▲전 직원 비상응소체제 유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 ▲수방장비 재점검 및 차량 결착 철저 ▲기상악화로 현장상황 열악 시 위험요소에 대한 대원 안전확보 후 구조활동 전개 등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침수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돌며 대비 ․대응 방안 모색과 풍수해 대응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확인,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상태 사전 점검 등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서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외출 자제 및 시설 보호 등 태풍 시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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