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최영환기자 =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열린 대전MBC배 2019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2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3인조 단체전에서 우승 및 준우승컵을 차지했다.

충남태권도협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해외 21개국 선수단 260여 명을 포함해 국내 140개 팀 선수와 가족, 임원 등 3,000여 명이 방문하며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여지없이 펼쳐 보였다.

금번 대회는 아산청소년겨루기클럽에서 겨루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성장과 자기도전에 목표를 두고 수련해온 27명의 사관학교 선수들이 참가했다.

태권도사관학교는 여초등부 겨루기 3인조 단체전에서 조은성, 양은지, 이은별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등부 겨루기 3인조 단체전에서 조솔희, 나한결, 박경암 선수가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남초등부 겨루기 3인조 단체전에서 김진완, 한성민, 엽지민 선수가 3위, 남고부 겨루기 3인조단체전에서 최요원,강민석,김승영 선수가 3위에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품새 개인전에서는 남고부 박경암 (온양고1)선수,이은별(동신초5), 노승범(신리초6)선수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금번 대회에 참가한 조성찬 총관장은 체육대학 및 석사과정에서 배운 생활체육전공, 교육학전공,심리학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아산에서 아동.청소년.성인, 노인프로그램 개발에 노력 해 가져오고 있다.
한국주니어 드림사커 축구클럽, 아산청소년게이트볼클럽 에 이어 겨루기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의 중요정책과제 중에 하나인 1인 1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아산시에 체육시설업 등록한 민간체육시설(태권도장)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성인,노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체육강사를 파견해 줄것을 제안했다.

주민들의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여 만족도가 높아지고
생활체육지도자 강사파견을 토해 체육전공자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겨루기프로그램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자기도전, 자기극복에 도움이 되는 주도성,책임감 의 정서발달에 영향을 주고있다,

앞으로도 아산청소년생활체육겨루기클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비만인 아동.청소년, 체력수준이 낮은 아동.청소년, 자존감이 낮은 아동.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해 본다.

입상을 명단을 축하합니다
<단체전>
- 3인조단체전 여초부 우승 : 조은성(신리초6), 양은지(동신초6), 이은별(동신초5)
- 3인조단체전 남자고등부 준우승 : 조솔희(온양고2), 나한결(아산고1), 박경암(온양고1)
- 3인조단체전 남초부 3위: 김지완(동신초6), 한성민(동신초6), 엽지민(신리초6)
- 3인조단체전 남고부 3위: 최요원(온양고1, 강민석(온양고1), 김승영(온양고1)

<개인전>
금메달 : 박경암(온양고1), 이은별(동신초5), 노승범(신리초6)
은메달 : 조은성(신리초6),양은지(동신초6), 이연진(신리초5), 라현지(온양여고2)
동메달 : 조성빈(신리초4), 주현준(신리초5), 김대현(신리초6), 정윤서(신리초5), 조한별(아산중2), 강민석(온양고1),
조솔희(온양고2)
참가증서 : 양영현(동신초5), 문현채(신리초5), 정준호(신리초6), 최원석(신리초6), 조은우(신리초6), 정유진(충무초5)

최영환 기자 3219c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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