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가금현 기자 = 충청탑뉴스는 충청도(충남·충북·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정치인(국회의원과 시·도지사)이 페이스북 등에 올린 내용이 어떤 것인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청도 정치인의 말·말·말'을 주기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자유한국당)은 7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회에서 충청남도와 공동주최로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타당성 및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는 엄청난 양의 원유가 유출되었다"면서 "당시 전문가들은 그여파가 100여년 이상 갈것이라 예측했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 태안 앞바다는 원유 유출 전과 다름없이 깨끗하고 평화로운 것은 123만 명에 달하는 '이름 없는 영웅들'인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서 '서해의 기적'을 이루어낸 덕"이라고 햇다.

이어 "이러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자원봉사자를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하고 자원봉사자의 양성은 오로지 민간의 영역에만 맡겨져 있는 실정"이라며 "오늘 토론회는 이제 자원봉사자의 양성과 교육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면서 "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이 완성될 때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가세로 태안군수님과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님을 비롯한 많은 충남도민 여러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은 7월 17일 페이스북에 "어제 오후 믿기지 않은 소식을 듣고, 금일 오후 故 정두언 전 의원의 빈소에 다녀왔다"면서 "18대부터 19대 국회때까지 함께 일을 했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 누구보다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어 많은 의원들께 귀감이 되었던 분이기에 고인의 비보가 애통하기만 하다"고 밝히고 "유가족의 고통에 애도를 표하고 편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자유한국당)은 7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했다.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급 임명 강행이 벌써 16번째다.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그들이 적폐로 규정한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보다도 숫자가 많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식행위, 하나마나한 청문회, 무용지물로 전락시키는 문재인 정부의 행태는 입법 무시, 국민 무시, 독재가 아니고 무엇인가? 오늘이 제헌절인데 이 정부에 의해 헌법과 법이 유린되고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현실을 보면서 가슴이 찢어지듯 아픔이 밀려온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현 정부의 불통과 독선, 법질서 파괴에 언론도 국민들도 만성이 돼 체념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 나라의 미래가 암담하고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7월 17일 페이스북에 "'대전지역 인재 공공기관 의무채용' 법안이 드디어 그 첫 관문을 통과했다"면서 "오늘 열린 국토위 법안소위 시작에 앞서 이헌승 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의원님들을 다시한번 찾아뵙고 법안통과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오후 내내 현장에서 결과를 기다렸다. 오늘 법안통과가 갖는 의미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에 터를 잡고 있는 17개 공공기관에 대전지역 인재채용을 의무화한다는 점에서 우리지역 청년들에게 매년 900여개의 공공기관 일자리가 확보되는 셈으로 지역적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매우 큰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헌승 위원장님을 비롯한 법안소위 위원님들, 지역 국회의원님들, 시의원님들, 그리고 뜻을 함께 모아준 시민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특히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끝까지 힘을 더해주신 박병석 의원님과 이은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함께 해주신 양승조 도지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 통과에 진력을 다하겠다. 오늘의 기쁜 소식이 청년들의 삶 속으로 완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7월 18일 페이스북에 "KEB하나은행의 도움으로 오늘 양파 12톤을 판매했습니다. 이 같은 판매가 양파농민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할 수 없지만, 우리 모두가 농민과 함께한다는 연대의식을 높여 줄 것"이라고 말하고 "농산물은 자연기후 등 수요와 공급을 맞추기 어려운 산업이기 때문에 식량자원을 농민에게만 책임지라 할 수 없는 것으로 많이 생산됐으면 좀 더 소비해주고, 적게 생산되면 나눠 쓰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면서 "혹시 시장을 보시게 되면 마늘·양파·감자의 소비촉진운동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어기구 국회의원(당진-더블어민주당)은 7월 19일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정의롭고 빠른 판결을 촉구한다"면서 "도둑맞은 당진 땅을 찾기위해 눈이오나 비가오나 4년째 우리 당진시민들께서 촛불집회, 헌재와 대법원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진땅을 매립했으면 당진땅 아닌가요? 너무나도 당연한 판결이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어제는 집사람이, 오늘은 제가 대법원 1인 시위에 함께 했다"면서 "우리 당진 시민들께서도 함께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으며, 동참문의는 저의 김진영 비서관(‭010-2330-8586‬)에게 해주면 된다"고 밝혔다.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더어민주당)은 7월 19일 페이스북에 "오늘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만나 '탕정 3공구 탕정유치원·탕정4초등학교 설립 원안 추진' 및 '교육 특별교부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탕정 지웰시티파크 입주자 총 4173분이 작성한 소중한 서명부도 장관께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교육부의 통합 정책이 신도시 현장에서 적용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했고,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정책의 필요성을 말씀드렸다"고 적고 "앞으로도 아산시 교육 현안 꼼꼼히 점검하고, 아산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7월 20일에는 음봉자율방범대 31주년 창립행사에 다녀왔다고도 적었다.
그는 "음봉자율방범대는 항상 끈끈한 단결력과 따뜻한 가족의 정이 느껴지는 곳"이라고도 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천안 을/더블어민주당)은 7월 20일 페이스북에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의 복달임 행사가 열리고 있다.
"면서 "성거 모전1리에 이어 불당동 효 큰잔치에 다녀왔다"고 밝히고 "태풍은 다행히 북상하다 소멸됐다고 하네요. 올해 벌써 태풍에 첫 열대야까지 습하고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 수록 건강한 음식 많이 드시고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한줄 인사를 올렸다.

▲도종환 국회의원(청주 흥덕-더블어민주당)은 7월 19일 '의원실'를 통해 "2019년 7월 18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능소화 곱게 피는 7월, 서원고등학교 초청으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우리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드다"고 밝혔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대전유성 을-더불어민주당)7월 19일 페이스북에 "R&D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장에서 가진 내용을 간단하게 올렸다.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자유한국당)은 7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부터 육거리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행사를 개최했다"면서 "말이 다소 어려운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기존의 사회공헌사압과 달리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만들어가는 방향을 뜻한다"고 밝히고 "오늘 시장이용권장 캠페인과 시장상인간담회 등을 통하여 얻은 귀중한 자료들이 앞으로도 공유가치창출 캠페인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 을/더블어민주당)은 7월 20일 페이스북에서 "'더 이상 알고 지 않아, 더 이상 알아서는 안 될 것 같다' 변호사 업무 경험이 있었던 외교부 김 사무관의 증언이 가장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오로지 일본 전범기업을 위해서 그 기업을 철저히 보호하기위한 일본정부를 위해서 외교적 현안으로 둔갑한 사법농단이 가장 좋은 외교수단이었다고 강변하는 세력에게 김 사무관의 저 증언이 당신들에게는 어찌 들리느냐?"고 적었다.

▲박병석 국회의원(대전서구 갑/더블어민주당)은 7월 20일 페이스북에 "제가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반도평화번영포럼에서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와 함께 '미중 패권경쟁, 한국의 전략과 과제' 세미나를 주최했고 의원실을 통해 밝혔다.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더블어민주당)은 7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장애인위원회가 오늘 충북도당에서 출범했다"면서 "중앙당장애인위원장을 비롯해서 각시도당 장애인위원장들께서 함께 해주셨다"고 밝히고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야한다',장애가 불편이 되지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조승래 국회의원(대전유성 갑-더불어민주당)은 7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유성 갑 지역위원회의 농어민위원회 출범식이 있었다"고 밝히고 "1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농민들이 함께 하셨고, 행사의 취지에 맞게 하우스로 만들어진 농촌마을체험관에서 열렸다"면서 "과학과 교육의 도시, 최첨단 도시에 웬 농어민위원회냐구요? 대전은 약 3만명 가까운 농민이 있고, 그 중 절반은 유성구민들"이라며 "특히, 세동, 송정동, 방동, 성북동 일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농업.농촌, 특히 도시 근교 농업.농촌 발전의 모범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고 밝히고 "체계적인 마을계획을 통한 마을가꾸기도 함께 하자고 의지를 모았고, 또 그동안의 로컬푸드의 성과를 한단계 더 높여가도록 농민들의 적극적 참여도 요청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조만간에 지역위원회 차원의 농촌봉사활동도 진행할 생각이며, 함께 해주세요"라고 했다.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자유한국당)은 7월 20일 페이스북에 "페친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도 동남4군을 누비며 군민여러분들을 만나고 왔다"면서 "먼저 괴산군수배 탁구대회에 참석한후 옥천포도복숭아 배드민턴대회에 인사드리고 왔다. 옥천안남 배바우작은도서관 12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쉼터와 옥천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옥천힐링터에 들러 맛있는 저녁을 먹었는데 멋도 맛도 더할나위 없이 완벽해 덕분에 즐거운 식사를 했다"면서 "옥천 힐링터 많이 찾아주세요❤️ 페친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청주-자유한국당)은 7월 20일 페이스북에 "오늘 저녁 대소원면에서 열린 제18회 봉숭아꽃잔치에 다녀왔다"며 "이번 행사가 열리기까지 애써오신 이순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진위 관계자 여러분과 대소원면 각급 단체장님,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봉숭아는 봉선화라고도 하는데 매니큐어가 없던 시절 우리 할머님, 어머님, 누님들이 손톱을 붉게 물들이며 웃음꽃을 터뜨리던 추억이 가득한 꽃이며 일제강점기 망국의 설움을 노래한 꽃이기도 하다"면서 "대소원면은 서충주신도시의 성장과 발맞춰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충주 발전을 견인하는 희망적인 지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밝히고 "저도 늘 국회에서 충주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늘 봉숭아 꽃물을 들이면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7월 20일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에서 마련한 강연에 오신 박주민 최고위원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는 데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하신 강연 내용도 참 좋았다"고 적었다.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서원-더블어민주당)은 7월 21일 페이스북에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제39대ㆍ40대 총재 이ㆍ취임식에 참석했다"면서 "그동안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를 이끌어오신 안형모 총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완호 총재님의 국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7월 21일 페이스북에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예의 본고장 충주에서 열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다 함께 응원해 주십시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20개 종목 100여개국 4천여명 이상의 무예 최고수들과 IOC위원 10여명, GAISF회장, OCA부회장 등 50여명의스포츠·무예 세계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라고 밝히고 "종목은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사바테, 우슈, 벨트레슬링, 삼보, 주짓수, 합기도, 통일무도, 용무도, 크라쉬, 한국합기도, 카바디, 펜칵실랏, 씨름, 택견, 기사, 기록, 연무"라고 했다.

또 "서양 스포츠의 종합대회가 올림픽이라면! 비서양 무예의 종합경기대회인 무예마스터십은 무예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충북이 무예올림픽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으로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향한 여정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며 "무예마스터십 대박!!을 다 함께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이어 "응원릴레이 다음 타자 지목 드리며, 평창올림픽을 화합과 평화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해주신 최문순 강원도지사님 무예마스터십 개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는 장선배 도의장님과 김병우 교육감님! 집행위원장이신 조길형 (KilHyoung Cho) 충주시장님 무예마스터십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