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수확과 출하를 앞둔 농산물과 가축을 지키기 위해 10일 조소행 농협충남본부장 주재로 충남본부內 각 법인별 대표들로 구성된 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경영협의회를 통해 그동안 지속되었던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농촌지역의 가뭄피해 상황 및 농작물 생육상태를 살펴 볼 수 있도록 업무출장과 연계하여 농업현장을 돌아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16개 시·군 농협지부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폭염 및 장마철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책마련을 당부 할 계획이다.

농협지부장들과 회상회의를 통한 ▲ 폭염 및 장마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 보유 관수장비 사전 점검 및 전·수배 방안 수립 ▲ 농업인 안내문자 발송으로 피해 최소화 및 농업인 행동요령 지도 ▲ 고령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축사관리·가축폐사 예방 등과 등 일일 피해상황을 점검해 신속한 농작업 대행 지원이 이루워 질 수 있도록 자연재해대책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