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13일 토요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으로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관람하러 간다.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관람하여 문화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심리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관람해 문화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집단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기회가 될 것" 라고 말했다.
앞으로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인구절벽의 시대를 맞아 서비스의 양적성장보다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학교 밖 청소년 1:1 맞춤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와 태안군이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9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674-2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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