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모항초,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수영교육은 필수!
- 한서대에서 학생들 생존수영 교육 실시 -
이재필 기자입력 : 2019. 07. 04(목) 17:48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 모항초등학교(교장 박화옥) 2~6학년은 지난 3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생존수영과 수상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체육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기르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준비 운동 후 구명조끼를 입고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안전하게 뜰 수 있도록 연습하며 차츰 물과 친해졌다.
그 외에도 구명조끼를 입는 이유와 방법, 구명조끼를 입고 물 위에서 뜨는 방법, 여러 명이 협동하여 호흡과 체온유지를 하며 물에 뜨기, 대형 선박에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물로 뛰어내리기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 덕분에 처음엔 물이 무섭다며 들어가기를 꺼려하던 학생들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연습을 하며 자신감이 붙었고 이젠 물에서 나오기 싫어하며 물에 적응하고 친구들을 구조해 주면서 오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박화옥 교장은 "이번 생존수영 학습은 생명과 직결되는 체험 위주 수업으로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심폐기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기르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준비 운동 후 구명조끼를 입고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안전하게 뜰 수 있도록 연습하며 차츰 물과 친해졌다.
그 외에도 구명조끼를 입는 이유와 방법, 구명조끼를 입고 물 위에서 뜨는 방법, 여러 명이 협동하여 호흡과 체온유지를 하며 물에 뜨기, 대형 선박에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물로 뛰어내리기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 덕분에 처음엔 물이 무섭다며 들어가기를 꺼려하던 학생들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연습을 하며 자신감이 붙었고 이젠 물에서 나오기 싫어하며 물에 적응하고 친구들을 구조해 주면서 오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박화옥 교장은 "이번 생존수영 학습은 생명과 직결되는 체험 위주 수업으로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심폐기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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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