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지역 지정제 이후 단속한 불법광고물은 주체별로 정당(정치) 7건, 상업 32건, 공공기관 5건 등 총 44건으로, 대전시는 이중 3번 이상 단속된 5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행 2주째인 5월 14일까지 일부 청정지역에서 불법 광고물이 잠시 보이다가 5월 셋째 주 부터 현재까지 10개 청정지역에서 불법광고물이 대부분 사라져 청정율 10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청정지역 운영제 실시이후 도시경관은 물론 도시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주변상인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각 자치구 역시 청정지역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게시주체를 불문 하고 단속 할 수 있어 청정지역 지정제를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크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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