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홍민기 기자 = 충남도는 7일 도청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업무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관련 법령 및 이-나라도움 사용방법 등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 관련사업 추진 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보조금 관련 법규의 이해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이-나라도움) 관련(이론, 실습)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도와 시군 보조사업 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책무성과 업무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어렵게 생각했던 농촌융복합산업 담당공무원의 보조금사업 이해도를 향상하고 이-나라도움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 역량을 키우는 공감교육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