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청탑뉴스가 지난해 9월 10일자로 보도한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죽음의 도로' 감시카메라 설치 시급'이란 제목의 기사 보도(하단 관련기사 참조)후 지난 1일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산시 대산읍 '독곶2교차로'는 죽음의 도로로 일컬어질 정도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 감시카메라 설치 등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특이 이 교차로는 '신호를 지키는 순간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불법을 자행하는 차량들로 인해 대형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 돼 있는 상태로 감시카메라 설치가 절실했다.

충청탑뉴스는 주민들이 주장하는 '평신1로를 주행하는 차량들이 신호를 무시할 경우 평신1로에서 독곶2로로 주행하기 위해 정차할 경우 뒤에서 받히는 사고와 독곶 2로에서 신호를 받아 평신1로로 진입할 경우 평신1로를 내달리는 차량에 받히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감시카메라 설치의 시급함을 알렸다.

이에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등 관계당국은 충청탑뉴스의 보도내용을 파악 후 문제점을 인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

주민 A씨는 "이 교차로는 한화토탈 후문으로 진입하는 화물차량과 공사차량은 물론 황금산을 찾는 대형버스와 관광객의 차량 등이 하루에도 수천여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신호는 있으나마나한 장식물에 불과했다"면서 "특히 신호를 지키다가는 어느 차에 받혀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번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안전이 확보 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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