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가금현 기자 =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는 20일 진흥원 교육실에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및 의뢰,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충남 1388청소년지원단을 이끌어갈 김은성 천안시1388청소년지원단장(충청탑뉴스 천안본부장,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장)을 새롭게 선출하고, 2019년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방안으로 ▲충남 1388청소년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6~7월 중 추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아르바이트 업소 및 직업(훈련) 관련 교육기관 연계 ▲1388청소년지원단 재능기부 현황 파악 ▲민간사회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진종순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는 청소년관련 기관 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충남전체 1388청소년지원단 상호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위기청소년을 돕는 민간 사회 안전망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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