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일 신임 대전지방보훈청장, 관내 애국지사 첫 방문 '인사'
- 부임후 관내 생존애국지사(정완진, 이일남) 자택에 방문하여 첫인사
정민준 기자입력 : 2019. 03. 17(일) 17:45
[사회/ctn]정민준 기자ㅣ이남일 신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지난14~15일 동안 관내 생존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부임이후 첫인사를 했다.
이청장은 15일에는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정완진 애국지사(92세, 건국훈장 애족장) 자택을 찾았고, 16일에는 금산군에 거주하는 이일남(94세, 건국훈장 애족장) 자택을 방문하여 애국지사에게 첫인사를 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이청장은 "부임한 뒤로 관내에 두분의 생존 애국지사를 뵈니, 영광스럽고 기쁘다, 앞으로 두분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을 귀한 마음으로 한분한분 모시겠다"고 밝혔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에 가입하여 항일학생운동을 펼쳤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일남 애국지사는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하여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을 하였으며, 정부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청장은 15일에는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정완진 애국지사(92세, 건국훈장 애족장) 자택을 찾았고, 16일에는 금산군에 거주하는 이일남(94세, 건국훈장 애족장) 자택을 방문하여 애국지사에게 첫인사를 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이청장은 "부임한 뒤로 관내에 두분의 생존 애국지사를 뵈니, 영광스럽고 기쁘다, 앞으로 두분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을 귀한 마음으로 한분한분 모시겠다"고 밝혔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에 가입하여 항일학생운동을 펼쳤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일남 애국지사는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하여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을 하였으며, 정부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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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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