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이성기 기자 = '2019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두 번째 전시는 김아해 작가의 '기억저장소 Memory Storage'이다.

김아해 작가는 '기억저장소 Memory Storage'에서 지각의 모호함과 기억의 재생산성을 모티브로 한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경험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억을 탐구하여 공간과 물질의 형태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지친 우리의 일상에서 과거 기억의 한 조각을 사물과 공간을 통해 반추하게 만드는 김아해 작가의 이번 전시는 청주 시민들에게 특별하게 다가갈 많은 작품을 준비했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카페 우민 공간을 활용하여 유망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유망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우민아트 센터에서느 노력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김영석, 김아해, 추효정, 서재정, 이정희, 곽아람, 이준옥 총 7명의 작가가 함께 한다.

전시개요

작 가 : 김아해
전 시 명 : 기억저장소 Memory Storage
기 간 : 2019년 3월 11일 월요일 –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매주 일요일, 설날 당일 휴관
시 간 : 오전 10시 – 7시 (3~10월)
장 소 : 우민아트센터 내(內) 카페우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번길 우민타워 B1

프로그램 : 아티스트 키워트 토크(Artist Keyword Talk) with 김아해
일시 : 2018년 4월 6일 오후 3시(예정) / 장소 : 카페우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함께 추후 안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