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독서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독서마일리지제는 도서관 회원인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마일리지북을 활용해 개인 및 팀별로 도서관 우수 이용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웅진도서관, 강북도서관, 작은도서관 7개소를 방문, 도서관 마일리지 북을 활용해 오는 8월 31일까지 마일리지 점수를 누적하면 된다.

도서 대출 권수 당 2점, 도서관 상·하반기 독서문화강좌 및 방학프로그램 등 강좌 출석 1회당 2점, 도서관 주간행사, 독서의 달 행사 등 행사 참여시 10점이 적립되며, 이 외에도 스마트무인도서관 방문 및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대출 등의 추가 점수도 있다.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해 우수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든 팀에게는 2020년 도서 대출 권 수 및 희망도서 신청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신바람 나게 책 읽는 공주시를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독서문화부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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