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권명옥)예비생도 90명은 지난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권율정 원장 인사말, 기념촬영, 현충관에서 나라사랑 영화 및 보훈미래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생도들은 지난달 21일 제63기 기초군사훈련 입소식을 거행했으며, 2월 21일 정식 사관생도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매년 예비생도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2008년 2월 20일에 양평 용문산에서 국군수도병원으로 응급환자를 후송하고 귀대 중 순직한 국군간호사관학교 43기 선효선 소령의 정신을 이어 받아 진리의 탐구, 사랑의 실천, 조국의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면서 "초심을 잊지 않는 대한민국 장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