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권행사 중인 아파트 관리사무실, 밤새 '무슨 일?'
가금현 기자입력 : 2019. 01. 18(금) 10:13
[사회/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654번지 내에 위치한 유치권중인 아파트 현장에서 유치권자가 머무는 생활공간이 지난 16일 저녁 굴삭기에 의해 무너져내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청탑뉴스 취재진은 17일 오전 현장을 방문 유치권자가 숙소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무너져 내린 현장을 취재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는 지난 16일 저녁 잠시 집을 비운 뒤 돌아와 보니 사무실 겸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오랫동안 입찰이 진행돼 최근 매각 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공사비를 받지 못한 건설업체와 많은 협력업체가 유치권 행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A건설업체 관계자는 "유치권 행사는 공사를 한 업체가 대금을 변제받을 때까지 건물을 점유하고 있어야 유치권이 성립되고 점유를 잃게 되면 유치권도 소멸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계획적으로 유치권자가 머무는 곳을 부수려 한 것 같다"고 말하고 "안에 사람이 있었다면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에 깔려 죽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서산경찰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탑뉴스 취재진은 17일 오전 현장을 방문 유치권자가 숙소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무너져 내린 현장을 취재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는 지난 16일 저녁 잠시 집을 비운 뒤 돌아와 보니 사무실 겸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오랫동안 입찰이 진행돼 최근 매각 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공사비를 받지 못한 건설업체와 많은 협력업체가 유치권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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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A건설업체 관계자는 "유치권 행사는 공사를 한 업체가 대금을 변제받을 때까지 건물을 점유하고 있어야 유치권이 성립되고 점유를 잃게 되면 유치권도 소멸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계획적으로 유치권자가 머무는 곳을 부수려 한 것 같다"고 말하고 "안에 사람이 있었다면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에 깔려 죽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서산경찰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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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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