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희근)는 8일 14:00경 청주흥덕경찰서장 집무실에서 흥덕구자율방범연합대 임원과 만나 혹한기 방한점퍼 20점과 컵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위해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특별방범활동에 매진해온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경찰서는 지난해 11월 협력단체 초청간담회에서 여성자율방범대 방한점퍼 부족에 대한 애로점을 청취 후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방한점퍼를 구입한 것으로, 연말연시 야간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등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컵라면 40박스를 함께 전달했다.

윤희근 서장은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지역 치안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가시적 합동순찰 실시로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자"고 당부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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