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 학생자치정부, 지난해 이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정민준 기자입력 : 2018. 12. 26(수) 11:27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정안면 소재 한일고등학교(교장 신인수) 학생자치정부(회장 함준혁)는 축제프로그램인 '나눔 사업', '책 나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90만원을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일고 축제프로그램인 '나눔 사업'은 한일고 학생들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경제경영의 원리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그 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증하여 이타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책 나눔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이 공부했던 책을 기부함으로써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책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이웃과 나누는 실천의 장이다.
한일고는 수년간 자치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내복 마련 등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정안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함준혁 한일고 학생자치회장은 "크지 않는 액수이지만 선배들이 계속해 오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수익금을 모으고 이를 기부함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은창 정안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이렇듯 나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학업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생각하고 돌아보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고 축제프로그램인 '나눔 사업'은 한일고 학생들이 직접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경제경영의 원리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그 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증하여 이타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책 나눔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이 공부했던 책을 기부함으로써 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책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이웃과 나누는 실천의 장이다.
한일고는 수년간 자치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내복 마련 등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정안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함준혁 한일고 학생자치회장은 "크지 않는 액수이지만 선배들이 계속해 오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수익금을 모으고 이를 기부함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은창 정안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이렇듯 나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학업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생각하고 돌아보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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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