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우체국(국장 이계연)은 지난 13일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를 실시했다.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내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아이들로 하여금 받고 싶은 물품 또는 환경개선 및 정서적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 받아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이를 반영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전국 우체국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성우체국장이 1일 행복메신저가 되어 직접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소원편지를 통해 접수된 선물을 마련, 29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일일이 아이들에게 전달해 줬다.

홍성우체국은 이번 소원우체통 행사뿐만 아니라 그동안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 불우이웃가정 정기후원, 집배365봉사단 및 다사랑 봉사단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으로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이계연 홍성우체국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