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본부(이하 서산시본부)는 지난 7일 미다옴 민들레 홀에서 섭리5개 단체장, 서산시 지도자, 평화대사, 15개 읍면동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본부를 결성하고, 안진권 본부장 취임식과 2018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복구 공동본부장, 송인영 지구장, 손영호 교구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일균 공동본부장의 사회로 취임식을 가졌다.

안진권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가정실천운동본부는 1996년 9월 13일 창설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참가정 운동을 실천해 왔다"면서 "특히 작년부터 서산시본부를 결성하기 위하여 서산시 15개 읍면동 회장님과 여성회장님을 세우고, 서산시와 읍면동에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전진대회', '참가정실천운동 서산시 희망전진 결의대회', '축복문화 운동'을 실시해 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난 11월 29일에는 여성회를 결성하여 최영란 여성회장이 취임을 했으며, 이러한 토대위에서 서산시본부를 결성하는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오늘 서산시본부 결성대회를 갖게 되는 것은 요즘 가정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며, 아시다시피 이혼율은 세계 2위이고, 청소년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저 출산 고령화 문제로 인하여 가정공동체 마저 붕괴 되고 있고, 자살율은 세계 1위이고,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어 안타까운 일이며, 특히 사교육 열풍이 더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또 "자녀들을 심정적으로 양육을 해야 하는데, 경제적인 뒷바라지만 하면 된다는 의식이 강해 이러한 문제의식을 다시 한 번 제기하고 다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한 참가정 교육을 실천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년회는 섭리 5개 단체장(이복구, 신일균, 최영란, 유병녀, 안진권) 인사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읍면동 활동보고, 안종미 무궁화 예술단 단장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