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공단환경대책협, 캄보디아 해외봉사'첫 걸음'
이재필 기자입력 : 2018. 11. 22(목) 14:47
[사회/ctn]이재필 기자 = 대산공단환경대책협의회(회장 이인식, 이하 협의회)가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사회 봉사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림 오지 마을 중 한 곳인 벙찻마을 벙찻초등학교 운동장 나무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이하 한청)를 후원했다.
벙찻초등학교는 운동장에 그늘 막 나무가 없어 30~4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에 이곳 청소년들이 외부활동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청과 함께 그늘 막 위한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이인식 회장은 "캄보디아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를 통해 우리 협의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 협의회에서도 해외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는 내년도에 해외봉사로 벙찻초등학교 도서관 건립과 화장실 증축, 청소년 문화교류 등 교육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림 오지 마을 중 한 곳인 벙찻마을 벙찻초등학교 운동장 나무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이하 한청)를 후원했다.
벙찻초등학교는 운동장에 그늘 막 나무가 없어 30~4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에 이곳 청소년들이 외부활동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청과 함께 그늘 막 위한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이인식 회장은 "캄보디아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를 통해 우리 협의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 협의회에서도 해외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는 내년도에 해외봉사로 벙찻초등학교 도서관 건립과 화장실 증축, 청소년 문화교류 등 교육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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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