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5일 장교제1묘역 주차장에서 '2018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력을 함양하고자 우리 원 자위소방대와 노은119 안전센터간의 합동 소방훈련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소방훈련은 산불 및 건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의 통보, 피난의 유도 및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 옥외소화전 방수훈련 등을 실시했다.

권율정 원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다"면서 "직원들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지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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