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정혁신 3대 분야 10대 과제'활력 추진
이성기 기자입력 : 2018. 10. 31(수) 16:08
[충북/ctn]이성기 기자 =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3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한 '시정혁신 3대분야 10대과제'를 발표했다.
청주시는 전 직원이 신념을 갖고 새출발의 기회로 삼아 시정혁신 10대 과제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또한,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최대 가치로 삼아 투명하고 청렴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이 설명한 3대 분야별 10대 과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공정한 인사 운영
□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 직급별 승진임용 기준 준수 및 인사 사전예고제 시행
□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인력 관리
– 성과우수 공무원 근무평정 우대 및 격무기피부서 실적 가산점 부여
□ 직원과 소통‧공감하는 인사 실시
– 인적관리시스템 구축, 인사상담창구 및 6급이하 희망부서제 등
2.예방·지도 중심의 감사 실시
□ 현장지원 중심의 예방‧지도 감사
– 사후 지적‧처벌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취약분야 현안 진단 등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위주의 감사
– 선제적인 일상감사 추진으로 행정착오‧비위행위 사전예방 강화
□ 부패취약분야, 주요․반복 지적사례에 대한 개선
– 처리단계별 주요 부적정 업무처리 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여 향후 동일사례 발생 방지
3.공직비리 척결
□ 직원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 직위에 부합하는 인성 및 청렴교육 과정 증설
– 게릴라성 수시 공직기강 암행감찰 실시
□ 비위공무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준수 및 처벌 강화
– 3대 비위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비위행위 원천차단
⁕ 공무원 3대 비위행위 :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 수수 및 공금횡령
– 비위행위자 승진 제한 확대, 비위공무원 전보 조치 등 특별관리
– 성과상여금 불이익 강화(등급 제한), 직위해제 요건 엄격 적용
4.불필요한 일 줄이기 생활화
□ 업무수행 시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줄여 조직의 업무 효율성 강화
– 불필요한 업무 제거를 통한 당면업무의 집중도를 높여 「일할 때 제대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환경 조성
□ 밀도 있는 집중 근무시간 운영(오전 09:30~11:30)
– 업무지시, 전화, 메신저, 회의 등 자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상호 배려
□ 상사 눈치보기식 대기성 근무 및 야간(주말) 초과근무 지양
5.보고·회의·행사 방식 쇄신
□ 보고 간소화 및 종이문서 줄이기
– 대면보고 지양, 전자결재 및 메모보고 확대
⁕ 2018.1월~9월 전자결재 비율 98.8% → 2019년 99% 이상 달성
– 대면보고시 보고만을 위한 자료 재작성 대신 기존 자료 적극 활용
□ 스마트한 회의문화 조성
– 회의자료 최소 3일전 제공, 핵심사항 집중 논의통한 회의시간 단축
– 일방적·전달형 회의 지양 및 생산적 회의 도모
□ 관행적인 의전 지양, 실용적·간소화된 의전으로 시민중심의 행사 추진
– 내빈소개, 축사 최소화 등 형식적·전시성 행사 지양으로 참여 주민 배려
6.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개인시간 보장
–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활성화(회식, 초과근무 금지)
– 눈치 보지 않는 연가사용 활성화(부서장 성과평가 반영)
□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문화·체육행사 개최
□ 부서소통의 날 운영 활성화(매월 1회)
– 부서 내 소통·교감의 장 마련(티타임, 만찬간담회, 생일축하 등)
7. 직무 전문교육 기회 확대
□ 디딤돌학교(노하우 전수 교육) 운영
– 임용 5년이내 공무원 대상 인사·민원·회계실무, 보고서 작성 등 교육
□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확대
– 간부, 중견간부, 6급이하,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 과정 활성화
8.연구·연찬모임 활성화
□ 스마트 청주 미래연구팀 운영 활성화
– 직원들의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업무개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 2018년 21개팀 85명 참여, 11월 최종발표회(우수팀 시상 및 인사가점)
9.부서간 소통·협력 증진
□ 주요업무 협업 토론회 상시 개최
– 부시장 주재 다수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공유 및 협업 논의
□ 부서 간 격의없는 대화로 의사소통의 활성화 및 상호 이해 증진
– 주요 현안 사업 관련 브라운백미팅 실시(월 1회)
※ 지난 10월 15일, 22일 두 차례에 걸쳐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다수부서
소통·협력 토론회를 기 개최
10.외부전문가와의 소통·토론 활성화
□ 민·관 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추진(정책자문단, 녹색청주협의회)
– 거버넌스 협력체계 및 인력풀(pool) 활용한 협업시스템 구축
– 기획 단계부터 집행, 평가과정에 전문가 의견 반영
□ 전문 정책 연구기능 추진을 위한 씽크탱크(Think Tank) 기관 설립 검토
□ 지식공유시스템 운영 확대
– 시·도연구원, 국책연구기관, 경제연구소 등 상시 모니터링 및 자료 전 직원 공유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9월 3일 청주시 부시장으로 취임 후 깨끗하고 능력있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시정혁신 10대 과제 실천을 통해 청주시 3,800여 공직자 모두는 한범덕 시장님의 철학을 확고히 뒷받침하면서 일 잘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희망찬 미래를 선도할 청주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전 직원이 신념을 갖고 새출발의 기회로 삼아 시정혁신 10대 과제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또한,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최대 가치로 삼아 투명하고 청렴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이 설명한 3대 분야별 10대 과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공정한 인사 운영
□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 직급별 승진임용 기준 준수 및 인사 사전예고제 시행
□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인력 관리
– 성과우수 공무원 근무평정 우대 및 격무기피부서 실적 가산점 부여
□ 직원과 소통‧공감하는 인사 실시
– 인적관리시스템 구축, 인사상담창구 및 6급이하 희망부서제 등
2.예방·지도 중심의 감사 실시
□ 현장지원 중심의 예방‧지도 감사
– 사후 지적‧처벌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취약분야 현안 진단 등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위주의 감사
– 선제적인 일상감사 추진으로 행정착오‧비위행위 사전예방 강화
□ 부패취약분야, 주요․반복 지적사례에 대한 개선
– 처리단계별 주요 부적정 업무처리 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여 향후 동일사례 발생 방지
3.공직비리 척결
□ 직원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 직위에 부합하는 인성 및 청렴교육 과정 증설
– 게릴라성 수시 공직기강 암행감찰 실시
□ 비위공무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준수 및 처벌 강화
– 3대 비위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비위행위 원천차단
⁕ 공무원 3대 비위행위 :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 수수 및 공금횡령
– 비위행위자 승진 제한 확대, 비위공무원 전보 조치 등 특별관리
– 성과상여금 불이익 강화(등급 제한), 직위해제 요건 엄격 적용
4.불필요한 일 줄이기 생활화
□ 업무수행 시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줄여 조직의 업무 효율성 강화
– 불필요한 업무 제거를 통한 당면업무의 집중도를 높여 「일할 때 제대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환경 조성
□ 밀도 있는 집중 근무시간 운영(오전 09:30~11:30)
– 업무지시, 전화, 메신저, 회의 등 자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상호 배려
□ 상사 눈치보기식 대기성 근무 및 야간(주말) 초과근무 지양
5.보고·회의·행사 방식 쇄신
□ 보고 간소화 및 종이문서 줄이기
– 대면보고 지양, 전자결재 및 메모보고 확대
⁕ 2018.1월~9월 전자결재 비율 98.8% → 2019년 99% 이상 달성
– 대면보고시 보고만을 위한 자료 재작성 대신 기존 자료 적극 활용
□ 스마트한 회의문화 조성
– 회의자료 최소 3일전 제공, 핵심사항 집중 논의통한 회의시간 단축
– 일방적·전달형 회의 지양 및 생산적 회의 도모
□ 관행적인 의전 지양, 실용적·간소화된 의전으로 시민중심의 행사 추진
– 내빈소개, 축사 최소화 등 형식적·전시성 행사 지양으로 참여 주민 배려
6.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개인시간 보장
–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활성화(회식, 초과근무 금지)
– 눈치 보지 않는 연가사용 활성화(부서장 성과평가 반영)
□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문화·체육행사 개최
□ 부서소통의 날 운영 활성화(매월 1회)
– 부서 내 소통·교감의 장 마련(티타임, 만찬간담회, 생일축하 등)
7. 직무 전문교육 기회 확대
□ 디딤돌학교(노하우 전수 교육) 운영
– 임용 5년이내 공무원 대상 인사·민원·회계실무, 보고서 작성 등 교육
□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확대
– 간부, 중견간부, 6급이하,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 과정 활성화
8.연구·연찬모임 활성화
□ 스마트 청주 미래연구팀 운영 활성화
– 직원들의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업무개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 2018년 21개팀 85명 참여, 11월 최종발표회(우수팀 시상 및 인사가점)
9.부서간 소통·협력 증진
□ 주요업무 협업 토론회 상시 개최
– 부시장 주재 다수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공유 및 협업 논의
□ 부서 간 격의없는 대화로 의사소통의 활성화 및 상호 이해 증진
– 주요 현안 사업 관련 브라운백미팅 실시(월 1회)
※ 지난 10월 15일, 22일 두 차례에 걸쳐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다수부서
소통·협력 토론회를 기 개최
10.외부전문가와의 소통·토론 활성화
□ 민·관 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추진(정책자문단, 녹색청주협의회)
– 거버넌스 협력체계 및 인력풀(pool) 활용한 협업시스템 구축
– 기획 단계부터 집행, 평가과정에 전문가 의견 반영
□ 전문 정책 연구기능 추진을 위한 씽크탱크(Think Tank) 기관 설립 검토
□ 지식공유시스템 운영 확대
– 시·도연구원, 국책연구기관, 경제연구소 등 상시 모니터링 및 자료 전 직원 공유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9월 3일 청주시 부시장으로 취임 후 깨끗하고 능력있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시정혁신 10대 과제 실천을 통해 청주시 3,800여 공직자 모두는 한범덕 시장님의 철학을 확고히 뒷받침하면서 일 잘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희망찬 미래를 선도할 청주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
